객관적으로 배송이라던가 포장쪽은 저는 단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배송 속도도 괜찮았고, 포장도 정말 꼼꼼히 성의껏 하신게 딱 티가 나거든요..
하지만 가전제품은 외관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인 내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구매한지는 이제 약 3개월 정도 되가고 있는 지금의 시점에서 3개월간의 평가를 있는 그대로 지금부터 쓰겠습니다.
첫 한달동안은 컴퓨터 상태 좋았습니다.
이 가격에 이정도 사양이면 왠만한 브랜드 컴퓨터는 진짜 상상도 못할 가격이죠
그게 조립컴퓨터의 매력이고 장점이니까요.
제가 스마트컴을 믿고 구매한 계기는 딱 하나입니다.
다른 업체들은 중고제품과 새제품을 겹쳐 사용하는데 스마트컴은 100% 새제품만 사용한다는게 신뢰가 갔거든요
문제는 두달이 살짝 너머서 사실상 하나둘씩 발견되었습니다.
컴퓨터라는게 제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당연히 문제가 생기는건 맞는거지만 남자분들 아시겠지만
야동이라던가 불법 프로그램을 다운받지 않고 순수 업무용으로 사용하면 사실상 문제 생길일이 두달차에 벌어지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회사에 개인PC가 지급되다보니까 그냥 집에서 부가적인 메일확인이나 체크용으로 확인하고, 주로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서핑을 즐겨서
큰 사용은 없던편이었어요
제 컴퓨터의 두달차 넘어서 발생된 문제는 그래픽카드 쪽에 문제가 자주 발생되었던거 같습니다.
제가 잠깐 커피라도 한잔하고 오기위해 자리를 5분, 10분 비우고 돌아와 보면
파란색 화면이 떠있더라구요
잠깐 사이인데, 갑자기 파란화면이 떠서 먹통이 돼 당황스러웠습니다.
아마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 공감하실텐데 실질적으로 잠깐씩 컴퓨터 자리를 비우는 경우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렇게 5분,10분이라는 짧은 시간 자리를 비웠다고 파란화면이 떠진다면
과연 이게 제 과실로 칠수 있는걸까요?
만약 제가 컴퓨터를 구입한지 1~2년이 되었다면 그래픽카드의 소모성으로 문제가 발생할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두달차에 접어들어 발생했다는 점은 제 과실보다는 자체 부품의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그런 경우는 두달차에 자주 일어나기보다는 일주일에 한번꼴로 발생이 되어서 크게 무리없이 그냥 전원 다시 껏다 켜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3개월차에 접어들면서 심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요즘 들어서 하도 자주 이 현상이 발생되고 있다 보니까 컴퓨터를 켜놓고 잠깐 화장실 가기도 걱정됩니다.
작업하고 확인했던 문서들이 날라간 경험도 몇번씩 있었고
그로 인해 시간적으로 낭비한 부분도 커서 항상 전원을 끄고 가게 됩니다.
그동안 제가 수도없이 다양한 브랜드의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난감하지만
스마트컴 직원분들의 응답 태도가 친절해서 큰 태클은 걸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컴퓨터의 문제가 다소 자주 발생되다보니까 불편함도 크고 가끔씩 화도 나네요
제가 이번에 처음으로 스마트컴 컴퓨터를 사용했는데 사실 직원분들의 친절함에 참는거지 다시 구매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도 서비스 관련부분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감사했지만 앞으로 이런 쪽의 문제는 보다 강력하게 조취를 취하셔야 할것 같네요
이상 제가 3개월간 스마트컴의 조립컴퓨터를 사용한 평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