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는 중요합니다. 쉽게 얘기하자면
그냥 쉽게 얘기하고자 함이니 우선 들으세요.
메인보드가 원하는 전기 값은 450이고 파워한테 부탁 합니다.
"야 450으로만 보내" 라고 했는데
파워는 막보냅니다.
400, 380 어떨땐 460, 480
흔히들 보드가 탄다고 하죠, 정확히는 보드의 커패시터에 손상에 가는 겁니다.
이게 한번 두번, 잘못 전원값이 들어오는건 상관이 없는데
계속 누적되다 보면, 전원 부품 소자들이 탑니다. 그러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냐면
커패시터들이, CPU, 램, SSD에 과전류를 흐르는걸 막아주는데
한개 두개 세개 타다보면 과전류 흐르는걸 못막아줘요.
컴퓨터가 그냥꺼지거나 먹통이 되거나
아예 부품들이 고장이 나거나 하죠. 그만큼 중요해요 파워는
사람들이 파워는 그냥 대충 써라 하는데, 그 이유는 사실 파워는 다른 부품에 비해서
싼 가격에 비해 고장이 덜나고, 잘 만들기 때문입니다.
현재 판매가 되는 파워들은 80Plus 인증은 다들 받습니다.
파워 업체라고 치면 누구나 받을수 있는 자격이구요.
80Plus가 기본이고 그 위로
브론즈 > 실버 > 골드 > 플래티늄 등 있습니다.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은, 최하 브론즈 등급 이상 받은 제품을 쓰시기 바랍니다.
골드는 사실 너무 비싸고, 실버까지 가능하시면 실버라도.....
말이 길었네요. 그래서 추천하는 제품은
SuperFlower SF-600R14SE Silver Green FX 이정도 제품 보시는게 어떨까......
하나 더 쓰자면
서버들은요. CPU, 메인보드, HDD 2개 정도 들어가는데
파워는 750W 800W 들어가요.
CPU 및 주변기기들이 풀로드 걸렸을때, 파워가 공급하는 전력효율도 따져보거든요.
그러다보니, 내가 쓰는 총 용량보다 200W~300W는 더 큰걸로 넣어요.
뭐 예전엔 많이 알았던거 다까먹었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