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수년 IT쟁이가 안내 드립니다.
수많은 노트북을 써봤고, 몇가지 팁을 드립니다.
1. 노트북을 고른 당신. 자주 갖고 다닐것이기에 노트북을 갖고 다니는거죠?
무조건 1.3kg 이하로 고르세요. 노트북 1.7kg 은 어댑터 포함하염 2kg입니다.
2kg 별로 안무거울꺼 같죠.
노트북을 고르는 제 1원칙은 무게 입니다.
2. 성능 중요하지 않아요?
아니요. 근데 성능이 중요하면 조립PC를 쓰세요. 노트북으로 다중작업 하실꺼예요?
왜죠?
IT개발자들, DB튜닝, DB쿼리 몇천만건 몇억건 돌리시는 분들도
i5 cpu에 250ssd, 메모리 4기가로 작업하세요.
3. 저는 사실 노트북 이뻐서 사고 싶어요.
아......어디 카페 같은데 가서 노트북 펼쳐놓고 좀 있어보이고 싶죠.
그러면, 중고나라 가서, 맥북 중고를 사세요.
우선 맥북의 경우엔, 이런 사유로 구매를 했다가 내놓는 사람이 정말 많거든요.
다행인 것은 맥북의 경우엔 디자인이 사실상 90%이상 계속 같게 나오기 땜에
2013년의 맥북에어와, 2017년의 맥북에어가 비슷하기 때문에
누가 후졌다 이런소리 안하거든요.
4. 베터리 다들 오래간다고 하는데 진짜예요?
삼성, 엘지 올데이그램, HP, IBM 실제 다 써봤지만 베터리 오래 안가요.
어댑터 안끼고 작업하면 3~4시간이면 위기의 순간이 와요 ㅎㅎ
근데 정말로 맥북은 베터리 깡패 입니다. 진짜 베터리 짱이예요 얘네들은
5. 그러면 어디꺼 사면 좋아요?
아재의 경우엔, 레노버 좋아합니다. 짱개 회사다 뭐다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레노버 노트북을 쓰면서 고장났던 적이 없어요.
정말 튼튼해요.
개인적인 노트북 브랜드 추천순이라고 한다면
레노버 > 삼성 > 애플 > HP > LG
(한성노트북은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인민에어 소리 듣기 싫어서 추천안함......ㅋㅋㅋ)
LG의 경우엔 정말 스마트폰 노트북, 데스크탑 희한한게
2년을 사용하는 시점부터 잔고장이 나요. 드라이버 까는것도 불편하게 해놓고
(참고로 PC에 문제가 생겨서 포맷하고 재설치 이런건 애플이 짱입니다. 그냥 노트북안에
인스톨 파일이 들어 있어서, 아무것도 없이 재설치 가능)
아무튼 세줄 요약 하자면
1. 노트북은 무게가 핵심이다. 가벼운 것을 사라
2. 노트북은 고성능을 살 필요가 없다. 적당한 것을 사라
3. 노트북을 꼭 사겠다고 한다면 삼성노트북을 사라 그게 제일 속편하고 좋다.
끝
한번 사용하면 다른 노트북 사용하기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