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XP를 써야하는 특이성이 있기때문에 하스웰 포함해서 그 이후로의 CPU로는 업글을 못하고있음.
운영체제 즉 윈도우의 버전호환은 메인보드와의 호환성을 중점으로 두는데
메인보드는 CPU와의 호환성을 두고.. 즉 윈도우=메인보드=CPU가 호환되는 상관관계에 있기때문에
무조건 신형 CPU를 쓰게되면 최종적으로 원하는 버전의 윈도우를 사용할수가 없고
원하는버전의 윈도우(XP 64비트)를 사용하기 위해선 CPU가 현시대보다 다운되는버전의 CPU를 사용할수밖에없음

서론이 길었지만, 오락때문에 컴퓨터를 공부하고 배웠는데.. 
암튼 샌디브릿지(2세대)의 CPU는 컴퓨터 오버클럭에 관심이있는
사람들사이에서는 인텔이 그동안 출시했던 CPU중의 가장 역작으로 손꼽힘.
때문에 요새 인기많은 게임. 롤,써든,피파 등을 하기엔 남아도는 성능이라고 얘기할수있기때문에
굳이 다른제품에 대한 투자보단 SSD에 투자가 다른방향의 투자보단 괜찮다고 봄...

세대별로 이야기하자면 1세대=린필드: 국민오버가 아직은 나오지 않았음, 하지만 오버가능
2세대=샌디브릿지: 드디어 오버클럭계의 혁명, 국민오버라는게 생겨남
별도의 사제쿨러나, 복잡한세팅이 없이도 클럭값 전압값만으로 오버클럭이 가능한세대가 열림(최초)

3세대=아이비브릿지: 샌디브릿지의 혁명성을 이어가는척하면서 원가절감의 버전인 부분이 심함.
당연히 더 후세대의버전이기때문에 성능적으론 뛰어남. 나도 지금 이걸 사용하고 있고
사용하는건 3770K에서 4.7오버클럭(뚜껑땀)해서 사용중

4세대=하스웰브릿지: 2세대에서 3세대 넘어갈때, 성능보단 원가절감에 치중한 인텔에 태도덕에 욕을 존,나게 처먹고
나름 반성한 부분이 많이보이는 세대의 CPU. 사실 데빌스캐니언(4970K)가 나오기까지 그 전에 하스웰모델은
여전히 처먹던 욕은 그대로 처먹고 `도대채 이따위로 세대변경을 할거면 뭣하러 했느냐` `기타부속품을 팔아먹기 위한 인텔의 전략이다` `대한민국 현기차가 하는짓과 다를바가없다` 라고 욕 존나게 처먹음.
그런데 데빌스캐년(4970K)가 희대의 괴물급성능의 CPU로 구현되면서 모든 논란을 종식시킴


하... 계속 쓰려고하는데 아스날VS레스터시티 보러가야되서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