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써봄.
가격적인 면에서 크게 차이가 없으니 사용성에 있어서 맥북이 압도적으로 우세함.
이 글도 맥북으로 쓰고있고 IT 전공, 그리고 현재 관련업계에 일하고 있는데
맥북의 안정성과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때문에 맥북을 주로 사용함.
서피스는 태블릿도 아니며 노트북도 아닌 아직 완벽하지 않은 제품임.
화면상의 버튼 하나하나의 사이즈가 태블릿으로 누르기엔 너무 작고, 노트북으로 쓰기엔 하드웨어적으로 완전하지 않음.
오히려 맥북의 트랙패드의 존재가 태블릿의 간편한 조작성에 훨씬 더 가까움.
버벅거림도 없고 한번의 많은양의 문서작업을 하는데 맥북 만큼 편한것은 써보질 못함.
다만 맥북을 추천하는건 아님.
해외에 사는지라 은행결제나 모든것에 있어서 맥북으로 크게 불편함이 없지만
한국에 잠시 들어갈땐 절대 맥북 안 가져감. 한국에선 맥북으로 할 수있는게 크게 한정되어있고
부트캠프로 윈도우를 설치할수 있지만 번거로워서 안쓰게되고 무엇보다 사람들이 나를 호구로보는 따가운 시선을 느끼게 됨.
보니깐 디자인 및 휴대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것 같은데 LG 그램이나 Dell XPS 13 도 훌륭한 제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