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래픽카드 불량으로 교환받으면서 파워와 관련해 느낀중욯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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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령
2011-07-17 22:25:28 (14년 전) / READ : 3824
제 사양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i5 4g램 zotac 560ti amp edition 500W(노80plus제품)
으로 쓰고 있는데
그래픽 카드가 가열되면서 모니터불이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는 현상이 빈번히 발생(특히 고사양 게임도중)
ZOTAC 회사에 직접 들고가서 테스트하는거 옆에서 지켜봄.
1000W짜리 파워로 하는데 현상 발생하지 않음...
옆에있는 620W짜리 본체에 다시 연결. 역시 그런 현상은 보이지 않음.
500W(80plus 인증 제품)으로 다시 실험.
집에서보다는 늦게 나왔지만 똑같은 현상 발생...
그래픽 카드 교환받고나서 집에서 해보니 정상 작동.
결론은 그래픽카드 온도 상승으로 인해 리셋되는 그래픽카드 불량인데 파워가 높으면 반응이 안보이기도 함.
======================결론=====================
정격파워가 500W인 컴퓨터에 500와트 이상 단다고 그만큼 손해보는게 아님.
파워가 높을수록 부품들이 더 안정적으로 작동함.
그러나 정격500W에 500W 파워를 쓰고 싶다면 필히 80plus 제품을 사용할것.
에어포스님이 쓰신 파워 아무거나 쓰지 맙시다 글을 보니 떠올라서 적어봅니다.
뭐 미세부품들인 메인보드, cpu, 그래픽 카드 등을 더 중요시 여기는데 역시 파워가 안되면 다 소용없습니다.
파워 하나는 돈좀 들여도 좋은게 사는게 정답인거 같습니다.
파워가 고장나면 모든 부품에 연쇄적으로 고장이 날 확률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