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는 컴퓨터의 심장과 같으니 파워는 좋은걸로 쓰셔야 합니다.]

모두가 알고 모두가 그렇게 말하지만 정작 왜 좋은지 알려주는 사람이 없다는 파워.

덕분에 거의 대부분이 무슨 파워는 어떻드라 이말에 크게 의존하는 파워.

그 파워는 왜 뻥파워고 쓰지 말라는건가요? 물어보면 터져보면 암 이런식으로 끝나는 글이 대부분이여서

갑자기 궁금증이 찾아와서 찾아보았다. 아무도 설명해주는사람이 없었기에......

이글의 전제는 아직도 나도 모르는게 많기때문에 틀린게 있으면 지적바람.

이글을 쓰는 이유도 이젠 물어보지말고 좋은게 뭐고 안좋은게 뭔지 내기준에서 판단할수있도록  

기본적으로 파워 구입하는데 기준이 될만한것들 중 내가 알아낸걸 알려줌.

1.싱글레일이 좋은가?듀얼레일이 좋은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10만원대 미만은 싱글레일이 좋고. 1와트 리뷰보면 보급형중에 가장많이 팔리는 파워렉스 트리플시리즈는

 완벽한 트리플레일이라 볼수 없음. 그러나 대용량 고급형파워에는 여러레일 달린거가 안정적임.

 한때 그래서 보급형도 듀얼 트리플레일 유행타서 나온게 저런시리즈임.이 글을 읽는 거의 대부분이 10만원미만 보급형파워를 쓰니까 싱글레일 고르면됨.

2.액티브 회로가 좋은가 패시브 회로가 좋은가?

역시 결론부터 말하면 상관이 없다. 제조원가가 비싼건 액티브회로이고. 엑티브회로가 뭐가 더좋냐면 역률이 좋다.

쉽게말하면 효율이 좋다는건데. 역률 전기는 일반 가정집에서 요금계산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지구환경을 생각한다면 엑티브를 써야겠지만 실익은 없음.

그러나 커뮤니티에서 호평받는 파워들은 모두 액티브회로를 쓴다.

3.전원부 캐패시터(콘덴서)

보급형중에서도 85도 쓰는게 있고 105도 쓰는게 있는데 둘의 수명차이가 4배정도 난다고 하고 일제 캐패시터가 좋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도 일반론이고 어떤회사의 어떤제품이냐가 중요함. 파워렉스는 국산[삼영]캐패시터를 씀.

NIPPON CHEMI-CON
Nichicon
Rubycon
Hitachi
Panasonic
Sanyo
삼영
Teapo
Samxon
CapXon

콘덴서 좋다는 순임. 당연히 모델에따라 다르므로 맹신은금물. 똑같은 105도라도 사진을 보면 뚱뚱한 정도가 다른데, 이것도 일반론이지만 뚱뚱한게 좋다.

4.쿨링팬 방식

보급형중에선 크게 두가지다. 1번=볼 베어링팬 2번=슬리빙 팬

단가는 볼베어링이 비싸고 더 상위임. 소음을 비교하자면 처음 산 신제품은 슬리빙이 소음이 적지만 베어링 윤활유가 떨어지면 슬리빙방식은 소음이 심해짐

볼베어링은 처음산 소음 그대로 반영구적임. 그러나 소음이 심해진 슬리빙팬도 뜯어서 기름채워주면 다시조용해지나

99.9프로는 그냥 파워나 컴터를 새로사기때문에 각자 취향껏 선택해야됨.  대다수 보급형 파워는 슬리빙 팬방식임. 제품설명에 어떤팬이냐고 안적혀있으면

슬리빙팬이라 보면됨. adda사의 쿨링팬이 유명함.

5.효율이란?

효율의 실익은 전기세가 덜나온다정도?

효율이란 예를들어 500w파워면 그걸 생산하기위해서 필요한 실제 전력인데. 효율이 높다는건 그만큼 전기를 덜쓰고도 같은전력을 생산한다는거고 당연히 전력을

덜쓰니까 발열도 덜나고 발열이 덜나니까 쿨링팬을 약하게 돌려도 온도유지가 되는거고 온도가 낮으므로 전자제품 특성상 수명도 오래가지만

사실 전기세 덜나와봤자 누진세구간안이면 얼마 차이안남. +발열 소음,수명까지도 마찬가지임.

대부분 파워가 20~80%구간에서 가장 효율이 잘나오고 50%구간까지가 저소음 구간이니까 풀로드 기준으로 50%정도 사용할 파워를 구입하는게

수명,효율면에서 유리함. 파워도 시간이 갈수록 출력량이 줄어든다고 하기때문에 자신의 실제 파워최대사용량이 300w면 정격 600w파워를 구입하는게 적절함.

6.파워 용량계산

가장 용량을 많이먹는 cpu와 그래픽카드는 12v를 사용함. 내 시스템기준 cpu:제온1230v2는 80w 그래픽카드:970 200w니까

풀로드시에 280w정도를 쓴다고 보면됨. 나머지 메인보드라던지 hdd,ssd, 시스템 쿨링팬은 다른v를 쓰고 다합쳐도 50w도 안됨.

파워 설명보면 적혀있고 제품마다 다르므로 직접 보면됨.

7.호평받는 파워들

보급형 기준으로 고급형 fsp, superflower, toptower가 있고 보급형의 보급형 마이크로닉스,파워렉스가 있음

fsp hpn시리즈: 105도 일제캐패시터, 중상위권의 테스트 성적,브론즈효율인증, 볼베어링 팬방식이고 파워 터졌다는 후기가 조금보이지만 전체적으로 평가가 좋음

superflower 실버그린:실버효율인증, 105도 일제캐패시터, 최상위권의 테스트성적,  슬리빙 팬방식이고 고질적인 고주파문제가 있는데 복불복임.

                            최근에는 고주파문제를 개선했다는 얘기가 있음. 최근에 나온 실버리덱스모델은 85도 캐패시터임. 또한 hdd나 ssd를 여러개 붙인 시스템에

                           불안정하다는 후기도 있음

toppower: 비슷한 가격대의 윗파워들보다 스펙상으로 효율높은 파워가 장점이지만 커뮤니티에 따라 반응이 제각각. 옛날에 정부가 인증한 뻥파워사건으로

              이미지상 타격이 심함.

마이크로닉스 클래식시리즈:1와트에서 호평. 가장 낮은 가격중에서 믿을만한 파워의 마지노선?바꿔말하면 가성비가 좋음. 그러나 가격이 낮아서인지

                                    파워 안 부품이 이것저것 바뀐적도 있으므로 직접 확인할것.

파워렉스: 가장 인기있는 트리플시리즈는 위에 언급한것들중 유일하게 패시브회로를 씀. 갠적으로 블랙q시리즈는 괜찮은듯.

             블랙호크 테스트용 효율뻥튀기 사건때문에 가루가 되도록 까이지만 제품자체가 문제가 있어서 까이는건 아님.

p.s: 이것저것 알아봣는데 부품이 캐패시터만 있는것도아니고 각각 회로구성같은거는 알기가 어려웠음. 그렇다고 후기에만 의존하자니

     값비싼 시소닉 에너맥스 안텍같은 파워도 안터지는것도아니고 고주파가 없는것도아님.  모든 전자제품이 초기불량이 있는데

     일부경우에 그 초기불량이 그 제품전체의 문제인것처럼 떠벌리는사람들이 많은데, 정작 그 제품이 뭐가 문제인지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사람이 없어서

     직접 찾아봣는데 정말 파워를 만들지않는이상 더이상 자세하기 알기는 어려웠음 추가할사항잇으면 알려주셈 끗

효율표이고 정격출력은 말그대로 정격출력을 보장함 파워가 정격 500w를 보장한다면 효율이 높은 파워는 예를들어 500w를 출력하는데 550w의 전기를 쓴다면

효율이 낮은 파워는 똑같은 500w를 출력하는데 600w전기를 실제 사용한다고 보면됨.

인증표는 110v를 기준으로 인증을 받는데, 실제로 110v기준으로 인증이 220v보다 까다롭고 힘듬.

옛날에 마이크로닉스 클래식이 인증안받고 자기네 기준으로 220v기준 효율을 제품홍보에 갖다써서 포풍처럼 까이고 제품홍보란에 삭제한적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