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집에서 십자 드라이버를 찾는다. 이때 십자드라이버는 좀 작은거여야 한다. 없으면 다이소에서 1000원에 구입.
2. 기판을 무작정 뜯어본다.
3. 저장장치를 찾는다. SSD나 HDD(하드디스크)인데, 아마 잘 못찾으시겠지? 구글에 "노트북 SSD 위치"나 "노트북 HDD 위치" 정도로 검색해서 비슷한거 적당히 떼셈.
4. 쇼핑몰(ex 쿠팡)에 "SSD 외장하드 케이스", "HDD 외장하드 케이스" 정도로 검색해서 구입. 만원대나 이만원대면 구할거임. 이건, SSD나 HDD를 외장하드로 만들어주는 도구. 외장하드가 뭔진 아시져?
5. (3)에서 꺼낸 SSD 혹은 HDD를 (4)에서 주문한 외장하드케이스에 끼우면 외장하드가 됨. 나중에 새로 노트북 사고 이거 연결하면 데이터 복구할 수 있겠죠.
다만, (3)에서 SSD나 HDD를 꺼냈는데, SSD나 HDD에 라면국물이 묻어있다? 그럼 알아서 하십쇼. 아마 복구가 안되진 않겠지만, 안될 수도 있을테니깐 말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