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듀얼채널 지원 CPU/메인보드 하에서
- 듀얼 (16GB x 2개)
- 풀뱅크 (16GB x 4개)
구성의 메모리가 있다고 가정해보면 메인보드에 따라 다른데
샘송 시금치 c다이 메모리로 1차 램 타이밍만 설정할 경우(일반인이 주로하는 셋팅)
풀뱅크(16GB x 4개)가 듀얼 구성(16GB x 2개) 대비
세부 램타이밍이 훨씬 풀려버리는 경우가 대다수임
이럴 경우 대역폭이나 레이턴시에 있어서 손해를 많이봄.
만약 사용 중인 메인보드에 풀뱅크를 꼽았는데 듀얼 채널 구성 대비 풀뱅크 구성의 세부램타가 너무 풀릴 경우,
듀얼 구성과 비슷한 성능을 내기 위해서는 이 세부램타를 수동으로 뽑아줘야함.
일단, MSI 보드의 경우에는 16GB x 4개 구성의 경우세부 auto 램타가 상당히 풀리므로
2~3차 램타를 수동으로 조정해줘야하는데 일반인이 하기엔 존나피곤한수준
이건 각 사의 메인보드 bios별로 설정이 다를 것이기 때문에
타사 보드의 경우에는 풀뱅크를 구성해도 세부램타가 많이 안 풀릴 수도 있긴함. (케바케)
또한, 메인보드가 daisy chain 방식(직렬)이냐 t-topoloty 방식(병렬)이냐에 따라
풀뱅크 구성 시 성능에 약간 차이가 남.
(풀뱅크에는 t-topology 방식이 유리한 편인데, 요즘에는 극램오버를 위해 대부분의 보드가
daisy chain 방식을 채택)
만약 듀얼 램 구성과 풀뱅크 램 구성의 모든 램클럭 / 세부램타 설정이 완전히 동일하다고 해도
풀뱅크가 듀얼 구성 대비 대역폭(읽기, 쓰기, 복사)이나 레이턴시에 있어서
성능이 살짝 떨어질 가능성이 있음.
즉 16 x 16 대비 8 x 8 x 8 x 8은 성능이 미미하게 낮음
1. 일반적인 pc에서 쿼드채널은 없음.
2. 산술적인 확률론과 구조적인 이유에 의해 8x2, 16x2, 8x4, 16x4 순서대로 오버가 잘될 확률이 크다
1) 같은 램에 칩이 적을수록 편차치가 높을 확률이 크고(보통 수율이 좋다는 말을 씀)
2) 칩과 칩이 올려져있는 램의 수가 적을수록 쿨링에 유리하다
3. 8, 8, 16 도 듀얼채널 구성은 되니까 일반적으로 8,8 쓰다 램 추가 하려면 16 하나 더 사는게 답임.
오버클럭은 소위 '공짜로'성능 얻기 위해 하는건데, 램 추가로 성능을 돈내고' 얻기 위해서는 오버클럭을 미리 염두에 두는 시스템을 처음 구성할때 빼고는 많은 기대를 하지 않는편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