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집에 없는동안 
컴퓨터에 문제가 생겨서 아버지께서 동네 컴퓨터 수리점에 연락하셔서 수리를 받았는데 하드웨어 결함은 없어서 포맷+백업으로 약 10만원 가량을 지불하셨는데
출장비에 포맷 해준거 해서 어느정도는 이해 가능 하지만
그 이후가 문제 였습니다
포맷 전에는 이전에 있던 그대로 프로그램 설치까지 해주겠다고 약속 하고 진행을 했는데 포맷 해주고 집으로 다시 가져다준 컴퓨터는
덜렁 윈도우와 기존 파일 백업이 전부였습니다.
그래서 전화로 약속과 다르지 않냐고 문의 하니
프로그램 하나당 15000씩 내라고 했다고 합니다
팀뷰어, 포토 스케이프 같은 무료 프로그램이랑
office, 한글 전부다 불법으로 깔아놓고 하나당 15000씩해서 울며 겨자 먹기로 돈을 내셨다는 소리를 들으니 정말 빡이쳐서 가서 사장 불러서 지랄을 할까
고소를 할까 고민중 입니다
윈도우10 라이센스, 오피스365 계정 다 있는데도 
지들 맘대로 인터넷에 떠도는 불법인증 으로 설치하고
돈 받아쳐먹은 동네 컴 수리점
이런것도 고소 가능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