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다들 여러방법 적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며칠 더 버티긴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방법을 다 써봐도 안되네요 ㅠㅠ 
결국 오늘 오후 새로 컴퓨터 주문했습니다. 
주머니 사정이 안좋아서 사무용으로 하나 샀습니다. 
가격은 20정도 나갔네요. 
결국 10년넘게 뽕뽑을만큼 뽑고 쓰긴한거같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올해까지만 버텼으면 했는데 그게 아쉽네요
일단 새컴오면 기존에 쓰던 부품중 괜찮은거 뜯어내서 붙일 생각입니다
물론 하드같은건 다 옮길거고요
다른게 아니라 며칠 댓글로 도움주신분들 감사해서 
글하나 썼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