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정확하진 않지만 2014 년쯤 50만원대에 구매해서

간단한 작업용 + 롤/피파3 정도의 용도로 사용하던 컴이 있습니다. 

작년에 새로 컴퓨터를 맞추면서 기존에 쓰던 컴퓨터를 포맷하고 깔끔하게 씻겨 둔 후

창고에 고이 모셔뒀었는데, 앞으로 딱히 쓸일도 없을 것 같아서 중고시장에 내놔볼까 합니다.

헌데 워낙 옛날컴이고 제가 요즘 나온 제품들만 알지 예전 제품들의 성능을 잘 몰라서

이걸 얼마정도 받고 팔면 괜찮을지 전문가행님들의 평가?를 좀 받아보려고 합니다.

--- 사양 ----

CPU : 인텔 하스웰 i3 4160

메인보드 : ECS  H81H3-M4

램 :  DDR3 4GB x1 (제조사는 본체를 까봐야 알 것 같습니다만.. 딱히 큰 영향은 없을것 같기도 하네요)

그래픽 : 엔비디아 지포스 GTX750 1GB

HDD : 500GB

윈도우7 정품인증 받은상태로 사용하는데는 전혀 문제없음 ( 어둠의경로.. ) 

대략적인 사양은 이렇습니다.

RTX 3000 번대가 나온 이 시국에 참 이게 뭔가 싶을정도의 처참한 사양이네요 ㅋㅋ 

이 제품에대해서 최대한 돈을 많이 받고싶다라고 생각하는부분은 전혀 없습니다.

그냥 내다버리긴 아까우니까 쓸사람 있으면 받을 만큼만 받아서 넘기고 싶은데

도무지 얼마에 올려야 적당할지 모르겠어서 여쭙습니다.

사무용+롤 정도의 용도로 구매한다고 가정할 경우 

여러분들은 얼마정도면 구매하실 것 같나요?

설마 제가 돈을 주면서 가져가달라고 해야 될 정돌까요 ? ㅋㅋ ㅠㅠ  5만원은 받을 수 있을라나.. 

아 혹시 가끔 길거리에 트럭몰고 다니면서 "중고피아노 중고컴 중고가전제품 등등" 구매하는 고물상? 분들이 계시던데

그분들이 이런것도 사가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