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허접한 사기꾼한테 당해 저만 피해본 줄 알고 가만히 있다가 더치트에 저를 시작으로 피해자분들이 점점 생기시는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컴퓨터를 알아보던 중 그래픽카드가 너무 비싸서 고민하고 있었어요. 마침 원하는 사양의 컴퓨터가 와고에 올라왔어요.
직거래위치와 금액을 물어보니 49만원! 이렇게 저렴하면 사기라고 의심하는게 당연하죠.. 제 나름대로 대비를 한다고 몇가지 신분요구를 했습니다.
민증, 학생증과 계좌번호 이름을 확인하고 에이 이정도를 했는데 사기겠어? 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졌고 저렴하게 판매하는 이유도 어느정도 납득이 됐습니다.
음주운전을 했는데 피해자가 술냄새를 맡고 300을 달라 요구했고 금일까지 안보내면 신고한다는 카톡입니다. 물론 조작이었네요..
여기까지는 아 씹가성비충답게 저렴하게 컴퓨터 잘샀구나.. 샌디브릿지할아버지 보내드려야지 라는 생각만 했던 것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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