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컴퓨터 한대 맞춰드려야겠다고 매번 생각만 하다가
이번에 간만에 고향집 한번 방문해서 컴퓨터 써봤는데, 너무 느려서... 그냥 방금 서울올라와서 바로 질렀습니다.
(오늘 오전에 아버지께서 컴퓨터에 카카오톡좀 설치해달라고 하셔서 설치해드렸는데, 너무 느려서 답답해죽을뻔했습니다..)
사무용 컴퓨터 일주일 전 갤주님(모모님) 견적이 있어서 그대로 그냥 질렀습니다.
모두들 윈도우 2천원 5천원에 쿠팡에서 구매하라는 분들이 많은데,
제가 집에 자주 못내려가서.. 코드만 꽂으면 되도록 완제품을 드리고싶어서 그냥 다 구매했습니다.(부모님이 정품을 워낙 좋아하시기도 합니다.)
저도 컴알못이라 모모님 견적대로 방금 주문넣었는데, 한가지 걱정되는 점은
항상 삼성/LG 컴퓨터만 쓰시다가 처음 조립컴 사용하시는데, a/s가 걱정이긴하네요... 제가 몇달에 한번정도 고향 방문 가능해서..
여튼 잡설이 많았는데, 결론은 모모님 감사하다는 말씀 남기고싶어서 + 혹시라도 최신견적기준으로 잘못된 부분이 있을까 싶어서 조언구하고싶어서 글남깁니다.
(매번 고민하다가 지르고나니까 부모님 좋아하실 얼굴이 머릿속에 그려져서 기분좋네요ㅎㅎ)
=====추가=====
아, 용도는
아버지 인터넷서핑 + 바둑 + (가끔 동영상),
어머니 선생님이셔서 집에서 학교 업무 프로그램 사용이 대부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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