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d 한표 추가요.
전 니콘 d800e 썼었는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크롭 먼저 써보고 수없이 찍어보며 자기만의 감, 느낌 찾은 뒤에 뭔가 답답한걸 제대로 느낄 때 풀프로 가도 좋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차피 카메라는 바디가 소모품이니 좋은 렌즈를 사주시는것도 좋을지도ㅋ 렌즈는 계속 쓰니까요.
바디는 돈모아서 사라하고.
전 17광각, 50단렌즈, 24-70 표준줌, 70-200단망 맞추니
바디까지해서 깡통 준중형 세단 하나 깨지더군요. 하나만 부담 덜어주셔도 좋을 듯
입시 때 카메라 있어야 될텐데 카메라도 없을리가 있나..근데
입학하면 다 풀프써 카메라가 중요하지 않다는 건 비전공자입장일 뿐이고 전공자가 봤을 땐 6d가 마지노선이야 장비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도 어느 정도 이상의 카메라를 쓸때의 이야기라서..
너의 좋은 마음은 이해가 되는데 차라리 그러면 그 돈으로 카메라 바디보다는 그 친구가 알아서 카메라를 사도록하고 좋은 렌즈나 짓조 삼각대 돔케 가방 등등 현업에서 쓰는 사람이 쓰는 걸 주면 더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거 같다 그런 걸로 한번 선물하면 십년 이상 오랜 세월 동안 그 친구 손에서 그게 활용 될거니까 베스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