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유 법정스님이 있으시던곳
성북동의 길상사는
전국 3대 요정이었던 대원각 이었다
(고위 관료만 드나들수있었던 고급술집)
이곳의 주인 김영한은 원래 기생이었으나 박정희 정부 시절
대원각을 운영하여 번 돈으로 엄청난 부를 가지게 되었다
김영한은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읽고 감명받아 법정스님에게 이곳을 절로 만들어 달라고 기증하려했으나
10년 넘게 계속 거절 그러다 결국 받아 절로 탄생한 곳
평생을 무소유의 정신으로 살아오신 법정스님
혜민 스님같은 짝퉁스님때문에 법정스님의 무소유가 조롱거리가되었음...
법정스님은 김수환 추기경님하고도 친하셨고
성탄절에는 법정스님이 명동성당에 가고 석가탄신일에는 김수환 추기경님이 길상사에 오시고 종교 대통합이 이루어짐
이짤 어디서 많이 봤는데....
짤로 돌아다니는...
법정스님임 ㅋㅋㅋㅋ
비오는날 길상사의 풍경도 구경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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