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도 어느동네에나 추억이 있으실겁니다
저 처럼 한동네에 토박이처럼 사시는 분도
짧지만 큰 추억을 가지신 분도 있을태지요
내가 사는 동네 꽃동네 산책
96년도 전입을 올 당시 유치원생
이곳에서 유,초,중,고,대학교,군대,직장생활까지 모두 한 집에서 이루어졌다.
이 곳의 많던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사라지고 마지막까지 남은 사람은 나뿐...
학군을 이유로, 더 넓은집을 이유로 다들 떠나갔다
인생에 거의 전부를 이곳에서 보내다보니 이제는 이사를 못가겠다
동네가 참 조용하다. 변한것도 없다. 내가 커져서 동네가 작아보일뿐...
골목골목을 다닐때마다 그 당시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추억은 그리운데...
나는 왜 행복하지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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