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랠리를 펼쳤지만 암호화폐(가상화폐)는 약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관련 토큰과 주가가

일제히 급락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타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간 5일 오전 7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35% 내린 11만513달러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3.19% 급락한 4321달러에 거래됐다.

시총 4위 리플은 1.19% 하락한 2.81달러를 나타냈다. 이날 리플은 최고 2.86달러, 최저 2.79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트럼프와 연계된 탈중앙화 금융 프로젝트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의 WLFI 토큰을 보유한 재무 회사인 ALT5 시그마는 이날 주가가 약 12% 폭락했다.

전날 상장에 성공한 비트코인 채굴회사 아메리칸비트코인 주가도 20% 주저 앉았다. 이 회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가 깊게 관여하고 있다.

이는 최근 들어 암호화폐 관련 회사가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를 대거 구입함에 따라 기업의 재무 건전성이 악화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분석했다.

비트코인 대장주는 지금 그래프보면 또 상승세같은데 역시 떨어질때 사두는게 맞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