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FA시장은 이번 주에도 뜨겁게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 단연 관심을 끄는 FA는 베테랑 타자 최형우다.
최형우는 KIA를 떠나 삼성행이 임박했다.
FA시장 개장 후 최형우의 영입전은 친정팀 삼성과 원소속팀 KIA의 2파전으로 진행됐다.
그런데 삼성의 적극적인 구애가 최형우의 마음을 흔들었다. 삼성은 FA 시장이 개장한 9일 0시가 되자마자 곧바로 최형우 측에 관심을 전하며 적극성을 보였다.
또 단순한 관심 표명을 넘어 개장 직후 첫 오퍼를 던졌고, 이후 두 번째 오퍼 때는 단장이 운영팀장까지 동석해 직접 나서는 등 ‘반드시 영입’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출처 : ‘특S급’ 없는데… FA 시장, 벌써 471억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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