갸는 신기한게

빠따 최강인데

의외로 선발들한테 점수를 못 내고

늘 불펜,마무리한테 점수 내면서 역전함

물론 평자 5점대 이상 븅신 투수들은 잘 터는데

생각보다 4점대아래로는 점수 디게 못 냄

그래서 선발 못 터는 날은 빠따 사이클이 하락세인가?

그건 또 아닌게

선발 못 터는 대신 필승조,마무리는 걍 확 털어버림

이게 단순히 몇 경기면 우연이겠지만

내가 볼 떈

이범호가 전략적으로 필승조 불펜에 맞춤 빠따를 연습해오는 거 같다

어차피 선발싸움은

5회 6회까지 이겨도

결국 야구는 9회만 이기면 되는거라

기아가 

정확히 말하면 이범호가 빠따 전략 잘 짜는듯하다

물론

박영현 김택연은 워낙 넘사벽이라 못 텀 ㅋㅋ

나성범은 원래 145이상 직구 타이밍에 늦고

김도영도 의외로 약점이 패스트볼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