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일 기념 진짜 개 쩌는 피규어 후기 - 다크니스 모모 .jpg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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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장
2015-04-11 22:21:59 (10년 전) / READ : 3261
14년 2월, 처음 일본에 갔을 때,
나는 돈이 없어서 피규어를 못 샀다. (위에 보이는 모모)
비록 작은 사건이었지만,
그날의 '한'은 내 삶의 원동력이 되었고,
삶의 목표가 되었다.
그리고 그때 이후로 난 생각했다.
그저 돈이 없어서 사고 싶은 것을 못 사고,
하고 싶은 것을 못 하는 것은,
인간으로서 느낄 수 있는 하나의 '행복'을 저버리는 일이라고.
그 이후, 나는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갖고 싶은 것을 얻기 위해 돈을 벌었다.
비록 크고 작은 고난도 많았지만,
'꿈을 갖고 있는 나'이기에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 나는,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
라고 나중에 한 30대 중반 찍고, 자서전 하나 쓸 생각인데 괜찮냐?
아 첫짤 챕스틱은 크기비교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