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국 대사 공격보고 떠오른 아이디어. [4]
2015-03-05 14:30:28 (11년 전) / READ : 969
특종 하나 잡으려고 목이 맨 기자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처음 보는 전화번호에 수화기를 귀에 가져갔다.
"기사 양반. 내가 내일 XXX장관을 죽일 것이오."
장난 전화라 생각하며 짜증을 낼려던 찰나에 궁금증이 들었다.
"전화거신 분이 누구시죠?"
대답이 없었다. 그리고 그는 그 짧은 시간동안 명함을 건네주었던 사람들을 하나하나 생각해보았다.
"거는 당신 알빠아니요. 아무튼 내일 나는 암살을 할것이오. 하지만 당신이 이 사실을 경찰에 알리거나 기사로 쓴다면 나는 하지 않을 것이오."
전화가 끊겼다.
대충 이렇게 쓰면서 기자의 도덕적인 면모와 현재 언론탄압에 대해 비판할 꺼리를 쓰고싶은데 ㄱㅊ은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