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이 된 포스
1. 육손
불교에서는 6을 완전한 숫자로 보는데
이는 육도, 인간이 지은 업에 따라 가게 되는 장소인
지옥도, 아귀도, 축생도, 아수라도, 인간도, 천상도를 뜻하는데 여섯가지의 모든 모든길(윤회)을 벗어났다는 의미함
지옥도(월인-염라)
아귀도(민달팽이-굶주림에 월인의 가축이 된)
축생도(달에서 하나의 인격이 아닌 가축으로 길러진 달팽이들)
아수라도(서로 부수고 싸우던 보석들)
인간도(금강을해방시킨 포스)
천상도(월인이 되어 달에서 행복하게 지내던 보석들)
이 모든것에서 벗어난 자, 즉 처음부터 지금까지 혼자였던 유일하게 윤회에서 벗어난 자 포스를 뜻함
2. '미래'에 출현하는 부처
불교에는 석가모니 이전의 부처인 과거불과 미래의 부처인 미래불이 있는데
미래에 나타나 진리에 눈을 떠 진리의 경지에 이른자, 부처이며
세상에 나와 세상을 구원한다는 신앙을 담고 있음
한국에서는 '새로운 세상을 약속'한 부처로 민중의 위로가 되는 부처이기도 함
3. 해가 뜨는 곳에 등장하는 부처
일본에서는 '동방 해상에서 미륵선이 도래한다' 는 신앙이 있음
해가 뜨는 곳에서 출현하며
일본에서도 '구세주의'가 강함
4. 구원
포스가 미륵이 되는 과정이 가혹했을지라도
이미 미륵이 되어버린 포스에게 그건 큰 의미가 없음
이미 그는 '모든것을 벗어나 초월한 자'이며
자신에게 못할짓을 했지만 그럼에도 엎드려 절하는 '중생'을 구제하는것이
바로 미륵이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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