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라치오가 무엇보다 가장 좋은 이유.txt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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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장
2020-01-18 11:16:30 (6년 전) / READ : 36372

일단 입 스킬은 크게 입술과 혀로 나눌 수 있는데
입술 같은 경우, 굉장히 부드러우면서도 주름이 많은 부위이기 때문에 느낌이 좋을 수 밖에 없다.
또한 혀는 인간의 신체중 가장 부드러운 부위이며, 입에서 나오는 침은 마르지 않는 샘물, 즉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해준다.
기능적인 면을 보더라도, 입술과 혀는 손을 제외한 부위 중 가장 섬세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입이라는 부위 자체가 예로부터 '사랑'을 나타내기에 가장 적합한 부위였으며(사랑의 맹세로 키스를 하는 것처럼)
그렇기 때문에 망가에서도
"섹스는 했지만, 키스 만큼은 다메!!"
같은 대사가 나오기도 한다.
실제로도 섹스는 대체품인 자위가 존재하지만, 키스와 펠라의 대체품은 존재하지 않는다.
결국 펠라치오는 감각적으로 보나 이론적으로 보나 최고의 행위가 아닐 수 없다.
고대 이집트 벽화에 보면, 펠라치오를 하는 여왕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펠라치오가 그저 부끄럽고 야한 행위였다면, 그런 그림이 존재할 수 있었을까?
즉 펠라치오라는 행위는, 근 수백년간 만들어진 단순히 야한 행위가 아니다.
그것은 인류 역사와 함께 해온, 사랑하는 남녀 그 자체라 볼 수 있다.
싸우자는 건가???? 베스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