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수영복 입은 거 보고 한마디 했거든? [2]
2018-05-06 10:17:16 (7년 전) / READ : 2473

"헤에..? 내 동생 숙녀가 다 됐잖아~?" 했더니
어, 엉큼한 소리 하지 말라구 바보 오빠!!!!!
라고 하면서 들고있던 죽도로 내 머리 때림;;;
그래서 머리 열여섯바늘 꿰매고 세브란스병원에 3달동안 입원했다...
두개골도 살짝 금갔는데 비수술치료 받으면서 항생제 먹고 물리치료도 받음...
지금도 며칠에 한번씩 이명현상 나오고 신발끈 묶거나 단추 잠그는 동작 같은게 잘 안되고 그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