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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ck here if you'd like to learn how. (BGM 자동재생) 아노하나 후기입니다.(아마 No스포) : 만화애니 - 와이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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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탭: 봇치

(BGM 자동재생) 아노하나 후기입니다.(아마 No스포) [18]

Minerals : 731,140 / Level : 대위 대위
2017-09-16 23:16:14 (8년 전) / READ : 3057

     

    (엔딩곡과 함께 읽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무도 모른다.

     

     

     

    우리는 모두 마음 속에 여러가지 꽃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랑, 질투, 소유욕, 자괴감, 죄책감, 관심 등등...

     

     

     

    복잡한 인간관계 속에서 때로는 그 꽃을 숨기기도 하고

    자신의 꽃이 어떤 꽃인지 알려고 하지 않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복잡한 인간관계는 좋아지지 않고,

    악순환이 되기도 하죠.

     

     

     

    주인공과 친구들은 메이코의 사고 이후로 

    각자의 꽃을 숨기고 서로가 소원해 진 채로 거짓된 자신을 만들고만 있죠.

     

     

     

    메이코의 유령이 보이는 것을 계기로,

    지금까지 서로가 숨겨온, 알려고 하지 않은 그 때 자신의 꽃을

    이제는 알아가고 인정하며,

    더욱 밝게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아노하나는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때로는, 자신의 감정을, 자신의 꽃을 숨긴 채 가면을 쓰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이는 자기 자신을 괴롭히는 족쇄가 될 뿐, 진정한 행복이 아니지요.

     

     

     

    인간은 실수와 반성을 하며, 끊임없이 자기를 성찰 해 나갑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방황을 하기도 하고, 지치기도 하죠.

     

     

     

    이제는

    내가 가지고 있는 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며, 가면을 벗어 던져 보는 건 어떨까요?

    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는 꽃을 알아가고 그 꽃을 사랑한다면,

    어제보다 성장한 오늘, 어제 보다 멋진 내가 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P.S 멘마가 성불한 자리에 핀 꽃은 물망초로, '나를 잊지 말아요' 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답니다.

    P.S 아노하나를 추천해 주신 마도갓님 감사합니다! 4월 만큼 오래 여운이 남는 애니네요.


     

     

     

     

    <script> (function(){(function r(e) { function t(e) { if (e.parentNode) if (e.childNodes.length > 1) { for (var t = document.createDocumentFragment(); e.childNodes.length > 0; ) t.appendChild(e.childNodes[0]); e.parentNode.replaceChild(t, e); } else e.firstChild ? e.parentNode.replaceChild(e.firstChild, e) : e.parentNode.removeChild(e); } function n(e) { if (e) try { for (var n = e.querySelectorAll(".gr_"), r = n.length, o = 0; o < r; o++) t(n[o]); } catch (i) {} } function r(e) { try { Object.defineProperty(e, "innerHTML", { get: function() { try { var t = e.ownerDocument.createRange(); t.selectNodeContents(e); var r = t.cloneContents(), o = document.createElement("div"); return o.appendChild(r), n(o), o.innerHTML; } catch (i) { return ""; } }, set: function(t) { try { var n = e.ownerDocument.createRange(); n.selectNodeContents(e), n.deleteContents(); var r = n.createContextualFragment(t); e.appendChild(r); } catch (o) {} } }); } catch (t) {} } if (e) { var o = e.cloneNode; e.cloneNode = function(t) { var i = o.call(e, t); if (e.classList.contains("mceContentBody")) i.innerHTML = e.innerHTML, n(i); else try { r(i); } catch (a) {} return i; }, r(e); } })(document.querySelector("[data-gramm_id='5c8432dc-2238-4272-5d7b-ca137cc21d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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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이 18 개 달렸습니다.
    • @마도갓 마도갓님 서운할 까봐 야근하는 와중에 정리해서 올린건데, 안읽으면 가슴이 아파요ㅠㅠ
    • 멘마 미츠켓타!!!!
    • 별로 안좋아하는 애니인데 엔딩들으니까 울컥한다 ㄹㅇ씹명곡 
    • 애게에 올렸는데 실인기로 와버렸네요.ㅎㅎㅎ
      애니의 내용과는 별개로, 
      와고인 모두 복잡한 인관간계에 지칠 때, 자기 자신을 돌아보시며 기운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 8년 전
      야이 오타쿠새끼들아 다 사라져 베스트 댓글
    • 8년 전
      @엉덩곡어디로 사라지면 좋겠습니까,,,
      좋네요,,님 품속으로 사라져 드리죠.
    • 8년 전
      : 세노
        멘엔엔엔엔마~~~~미츠케타
        흑흑......
    • 후미후미한 기억은 어디까지나 추억일뿐임
    • 와 진짜 감동적이네요...물론 듣진 않았습니다
    • 멘마찡
    • 8년 전
      오.타.쿠
    • 애게인은 아니지만 추천드리겠습니다 노래는 10초만 들었습니다
    • 명성에 비해서 그닥.. 
    • 8년 전
      여자친구가 이거 당첨됐다고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보러가자고 해서
      뭔 애닌데 명작이라고? 해서 가서 봤더니
      개씨발 오타쿠애니임 감동도 없고
      일단 감성 자체가 C급임
      왜 모여서 개지랄 떠는지도 모르겠고
      존나 공감 안되고
      여자친구한테 다음부턴 당첨되도 보러오지말자 이런건
      이랬더니 뒤에서 좆같은새끼들이 수근거림
      멘마 좀 그만불러라 씨발 아직까지 저년 이름을 잊을 수가 없네
    • 8년 전
      그리고 씨발 무슨 이새끼 글 써놓은게
      네이버 블로그하는 50대 아지매
      감성글처럼 써놨네 토나오게
    • 8년 전
      언제본지 기억도안나네  이거재밋게본거같은데 
    • 아노하나가 호불호가 심하긴 하지
      좋아하는 사람은 엄청 치켜세우고
      별로인 사람은 뭐이래? 뭐야 이게라고 하지
      개인적으로 본편 스토리는 별로였는데
      ED/OP는 좋았음
      특히 ED는 간결하게 그리면서 감성을 느끼게 해줌
    • 8년 전
      평소에 원나블도 안 챙겨볼 정도로 애니를 잘 안 봤는데 아노하나란 애니가 명작이란 소릴 들어서 간결하게 추려놓은 영화로 봤음. 처음엔 공감도 안 되고 뭐지 싶었는데 빠져서 보다가 마지막 장면에선 울컥했음. ost도 원곡이 있는 걸로 아는데 굉장히 잘 어울리는 걸 초이스한 것 같고, 난 어린시절과 첫사랑 등의 향수를 많이 품고사는 타입이라 그런지 이 애니가 굉장히 와닿았음. 찾았다며 울부짖는 마지막 장면은 감성을 자극시키기에 충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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