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모전 투고는 
신의 언어를 소재로한 현대판타지 '신이 말씀하시길'
스마트폰으로 트라우마 극복하는 로맨스코미디 '2년 약정 그녀' 총 두개 작품이었음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 2년 약정 그녀는 이미 작년에 떨어진 원고를 플롯만 대충 수정해서 재투고한 거고
신이 말씀하시길은 이번에 새로 쓴거임

당연히 새로쓴거에 좀 더 가능성을 두고 투자를 더 많이 했는데 그건 떨어지고 2년 약정 그녀 혼자 붙어버림 ㅋㅋㅋㅋㅋㅋ

아쉬운건 난 두작품 모두 1차 통과 생각했었는데....
시드가 뽑기엔 소재가 조금 무거운 감이 있었나봄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