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눈이 떠지고 꿈 같은데 현실같고 현실인데 꿈같은 느낌인데
뭔가 몸이 눌리고 뭔가 조여지는 느낌이라 움직이려 해보니
몸이 안움직이고 눈으로는 보이고 고개도 안돌아가고 나는 소리 지르는데 소리가 안나옴 귀로 소리는 다 들림
그리고 뭔가 나한테 스멀스멀 오는것 같음 그림자처럼 ㅅㅂ ㅋㅋㅋㅋㅋ
으아아아아 ㅅㅂㅅㅂ 온몸에 힘주고 움직여 보려고 발악하고 나오지도 않는 소리 쌍욕하면서 풀림 ㅋㅋ
찐 귀신인지 아닌지는 궁금하긴 함.
엄마가 거실에 있었는데 나가서 내 목소리 안들렸냐고 물어보니 뭔소리?? 이러더라
걍 ㅈ같은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