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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식 업테란에 대응한 <마컨토스> 전략

  • Date : 2010-08-05
출 처
http://sc.ygosu.com/community/?bid=st&idx=67697
편 집
하키오
분 류
프로토스
난이도
높음
  • 70
  • 7

반땅먹고 버티는 업테란에 대응한 <마컨토스> 전략

플토 입장에서 가장 상대하기 까다로운 테란이 이영호식 멀티먹고 버티는 업테란입니다.
예전에는 캐리어가 플토의 해법이었지만 자주 막히면서 아비터라는 새로운 전술이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아비터도 많이 막히는 분위기라 캐리어와 아비터 만으로는 플토의 한계가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쓰던 전술을 실전용으로 개조해서 반땅싸움에서도 이기기 위한 플토의 전략을 짜 봤습니다.

아래 주소로 가면 마컨토스 관련글 및 리플레이를 볼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용)
http://sc.ygosu.com/community/?bid=st&s_category=0&idx=68507

관련 스샷은 아래 주소로 가면 볼 수 있습니다.
http://sc.ygosu.com/community/?bid=st&s_category=0&idx=67571


<마컨토스>

0. 본진을 포함한 4번째 넥서스까지는 기존의 플레이와 똑같이 운영

1. 테란이 업테란을 구사하면서 멀티먹고 버티는 식으로 나오면

2. 다크아칸 마인드컨트롤로 scv를 마컨

(0) 다크아칸 생산 
- 다크 2기 생산 타이밍은 아래에 (마컨개발은 마나 95일때 누르면 150일때 완료)
(1) 셔틀마컨 - 옵으로 봤을때 뺏을만한 scv가 있을 경우 (다칸셔틀로 가서 직접 마컨)
(2) 역리콜마컨 - 셔틀로 침투는 가능하지만 탈출이 불확실한 경우 (다칸셔틀로 마컨후 마컨한 scv 역리콜)
(3) 리콜마컨 - 리콜을 할 경우 (다칸셔틀을 같이 리콜해서 마컨후 셔틀로 탈출)
(4) 쌍리콜마컨 - 구름비터 시점까지 마컨을 못했을 경우 (다칸 리콜후 마컨한 scv 역리콜)

* 다크아칸 생산 시점
(0-1) 유리한 경기 : 4넥 이상, 인구수 160~180, 힘싸움에서 앞서는 시점
(0-2) 팽팽한 경기 : 5넥 이상, 인구수 190~200, 테란이 자리잡고 멀티하는 시점
(0-3) 불리한 경기 : 6넥 이상, 인구수 190~200, 불리하더라도 자원적으로는 여유가 있는 시점
- 다크아칸 생산 타이밍이 빠를수록 자원을 회전시키기 위해 무리하게 소모전하는 일이 줄어듬
- 3번의 경우처럼 불리한 상황에서 늦은 타이밍에 마컨토스로 전환했다면 최악의 경우 비기기작전 사용 가능
- 다칸의 인구수가 부담된다면 scv를 마컨한뒤 다시 마나가 찰때 지상군에 합류해서 상대의 탱크를 마컨 (시즈개발비용 절감)

* 셔틀마컨 (초중반용)
(1-1) 옵으로 테란의 본진 및 멀티예상 지역의 시야를 확보
(1-2) 마컨이 가능한 틈이 보이면 다칸탄셔틀을 이용해 scv를 마컨
- 평소보다 옵을 한두기 더 뽑아서 멀티예상지역들을 넓게 패트롤 해둠
- 상대 테란이 추가 멀티를 할 시점을 노린다면, 셔틀마컨 만으로도 scv뺏기가 대부분 가능
- (리콜이 가능한 아비터가 있을 경우) 미리 아비터 부대지정을 해놔서 비상시 scv를 역리콜

* 역리콜마컨 (중반용)
(2-1) 옵으로 상대의 본진이나 멀티지역에 셔틀 침투가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
(2-2) 질럿과 다칸을 태운 셔틀을 마컨할 지역으로 이동, 아비터 한기는 커맨드 지을 지역에 대기
(2-3) 몸빵용 질럿을 마컨할 scv 근처로 이동하면서, 다칸으로 scv 마컨과 동시에 마컨한 scv를 역리콜
- 셔틀로 scv를 태우고 빠져나올수 있는 상황이면 그냥 빠져나와도 됨
- 상대의 기지에 병력이 없을 경우 몸빵용 질럿 대신 견제용 2하템을 태워도 됨
- 터렛이 많을 경우 옵이나 홀루시셔틀로 몸빵을 해주면 셔틀 침투 가능

* 리콜마컨 (중반용)
(3-1) 다칸탄셔틀을 리콜할 병력 위에 대기 (아비터가 반 완성된 시점에 다크 2기를 눌러 다칸 합체하면 동시에 마나가 150 참)
(3-2) 다칸셔틀과 병력을 함께 리콜 (리콜후 일정시간 아비터가 터렛에 맞아주기 때문에 리콜된 셔틀은 안전)
(3-3) 병력이 싸우는 동안 scv를 마컨해서 셔틀에 태우고 탈출 (일부 병력으로 퇴로에 있는 남아있는 터렛 제거)
- 단, 다칸을 쓰기위해 무리해서 리콜타이밍을 잡으려고 하기보단, 리콜이 정말 필요한 시점에 전략적으로 리콜하는 것이 중요
- 굳이 다칸셔틀을 병력과 함께 리콜하지 않더라도, 우선 리콜을 한 뒤에 터렛이 깨진 틈을 이용해서 셔틀마컨을 시도해도 됨

* 쌍리콜마컨 (후반용)
(4-1) 아비터 한기는 리콜할 지역으로 이동, 다른 아비터는 커맨드 지을 지역에 대기
(4-2) 다칸셔틀(혹은 다칸)과 병력을 함께 리콜 (몸빵용 병력 소수와 해도 됨)
(4-3) 리콜과 동시에 scv를 마컨하고, 그와 동시에 마컨한 scv를 역리콜 (여유가 되면 데리고간 다칸, 아비터도 모아서 같이 역리콜)
- 다칸을 뽑아놓긴 했지만 위 세가지 방법으로는 scv를 뺏을만한 상황이 안 생겼을때 쓰는 최종 전략
- 중후반 구름비터가 쌓인 시점에 가장 안전하면서도 확실하게 scv를 뺏어오는 전략

< 마컨토스 운영 마인드 >

- 처음부터 "마컨토스를 해야겠다" 고 작정하기 보다는 상대의 운영에 맞춰서 대응 (수면류 반땅업테란, 불리할때 버티는 테란 등등)
- (다칸을 준비 후) 너무 조급하게 마컨을 서두르기보다는 할거하면서 기회를 엿봄 (테란이 타스타팅 먹을 시점 등등)
- (마컨을 성공 후) 넥서스 대신 커맨드만 짓되 기존의 소모전 운영을 차질없이 계속 (공격적 소모전 운영 유지)
- (공격적 소모전 → 방어적 소모전)으로 넘어가는 분기점은 배럭완성 이후 (공격적 : 자리잡은 테란 상대, 방어적 : 치고나오는 테란 상대)



3. 마컨한 scv로 추가 넥서스 대신 커맨드 & 배럭 건설

- 언제든 서플,팩토리를 올릴수 있도록 커맨드-배럭까지만 우선 지어둔다.
- 파일런으로 미리 입구를 막아두거나, 병력배치를 통해 커맨드 짓던 scv가 잡히는 것을 조심한다.
- 비스타팅 멀티를 가져갈 경우 안전한 지역에서 커맨드를 완성후 건물건설용 scv를 4~5마리 정도 생산한 후에 커맨드를 날린다.
- 셔틀과 다칸을 커맨드 완성될 시점까지만 scv 근처에 두면 비상시 바로 scv를 태우거나 오는 드랍쉽을 마컨할 수도 있다.
- 이후의 추가 멀티는 가급적 커맨드로 건설한다.
 (일꾼을 scv로 채우기 때문에 플토 인구수 확보에 유리하고, 비상시 띄울수 있다는 장점, 벌쳐게릴라에 강한 장점)


4. 이후의 플레이는 기존과 똑같이 운영하되, 최대한 지상군 화력에 집중

- 이 전략의 목적은 자원 450/400 투자해서 테란이 센터로 나오게 만드는 것 (효율적인 소모전을 위한 전략)
- scv를 마컨당한 테란은 1~2분내로는 모아서 치고 나오려고 하는데, 이때가 아비터+하템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수 있는 기회
- 다칸을 태웠던 셔틀에는 마나를 채운 4하템을 태워서 구름비터와 함께 곧 치고나올 테란을 대비

< 마컨토스 운영 마인드 >
- scv를 마컨당한 테란은 전력으로 치고나올 것이므로 팩토리 올리는 것은 신중하게
- 자리잡았던 테란이 센터로 나오는 것만으로도 450/400 투자한 효과는 뽑고도 남은 셈 (덤으로 일꾼인구수 scv로 채우기)



5. 서플 & 팩토리 올리는 타이밍

(1) 자원적으로 여유가 있을때
- 자원적인 여유가 있을때는 유리하든 불리하든 바로 커맨드-배럭-서플&팩토리를 올린다.
- 유리한 상황이라면 굳히기가 가능하고, 불리한 상황이라면 역전이 가능하다. 

(2) 인구수 200 을 채웠을때
- 자리잡은 테란 병력에 무리하게 박기보다는 테란이 치고나올때 유리한 전투만 해준다. 

- 팩토리가 완성될 시점까지 시간을 끌어주는 식의 플레이를 한다.
- 게이트를 회전시킬 자원적 여분은 어느 정도 남겨두고 서플 & 팩토리를 올린다.

(3) 유리한 상황 : 힘싸움에서 앞서는 시점
- 팩토리를 올리는데 자원을 쓰더라도 테란의 후속병력을 막기가 가능하므로 타이밍 벌수 있음
- 일단 탱크가 나오기 시작하면 탱크+토스지상군의 조합으로 센터를 장악하는데 압도적으로 유리

(4) 불리한 상황 : 진출하는 테란병력의 규모가 커서 섣불리 소모전을 하기가 힘들때
- 바로 맞상대를 하기보다는 리콜이나 병력돌리기를 통해 팩토리 올리는 시간을 번다.
- 타스타팅 멀티 언덕을 탱크로 수비하면서 각 기지에 리콜가능한 아비터를 분산배치한다.
- 테란의 공격을 토스지상군 및 탱크리콜로 막아내면서 멀티마다 캐논+탱크+하템+아비터(탱크리콜) 라인을 단단히 한다.
- 멀티가 안정화되면 아모리를 돌리고 스캔을 단 뒤에 탱크+토스지상군+일꾼 리콜로 (공격겸)추가멀티확보를 시도한다.
- 수비 & 추가멀티확보 식의 영역확장 플레이를 반복한다. (리콜된 시즈탱크 재배치후 캐논+터렛+커맨드 건설)
- 스캔을 해본뒤 더 이상 추가멀티확보가 여의치 않다고 판단되면, 캐리어로 전환해 탱크+캐리어+아비터(탱크리콜) 조합으로 넘어간다.

* 종합 : 자원적 여유가 없고 & 팽팽한 교전이 지속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서플 & 팩토리 올림


6. 추천 운영전략

(1) 지상군 + 아비터 운영하면서 scv마컨 (셔틀마컨 or 역리콜마컨 or 리콜마컨 or 쌍리콜마컨)
(2) 넥서스 대신 커맨드만 지어두되 기존의 소모전 운영을 유지 (공격적 소모전 → 배럭완성 → 방어적 소모전)
(3) 추가게이트 올릴 여유가 생기면 서플 & 팩토리 올림 (8게이트 대신 1배럭-3서플-3팩토리)
(3-1) 센터 잡았을때 - 탱크를 센터로 보내 지상군+탱크 조합으로 센터 장악
(3-2) 센터 뺏겼을때 - 탱크로 언덕방어하면서 수비 & 추가멀티확보 식의 영역확장 플레이
(4) 수비라인이 안정화되면 캐리어 생산 (탱크+캐리어+아비터 조합)

- 예전 플토의 캐리어 전략은 지상군 공백이 커서 타이밍 러쉬나 멀티 타격에 취약한 등 단점이 많았다.
  이 전략은 다수 아비터와 토스지상군으로 200 을 유지하는 상태에서 사용하는 전략이므로 테란이 러쉬타이밍을 잡기가 쉽지 않다.
- 테란이 타이밍 잡고 나와도 토스가 바라는 지상군 쌈이 가능하게 되고 (테란이 나오도록 하는게 이 전략의 본 목적)
  테란이 나오지 않아도 팩토리가 완성되면 토스가 승기를 잡게 된다.


7. 서플 & 팩토리에 들어가는 자원 및 시간

게이트체제 → 마컨체제(배럭+서플+팩토리)로 넘어가서 탱크 뽑는데 들어가는 자원 및 시간 (커맨드 이미 지어진 상태)

  [기존의 2스타에서 <1플릿비콘+1스타+개발비용> 추가해서 3스타에서 캐리어 생산하는 비용 및 시간]
                                                            VS
  [기존 커맨드에서 <다칸비용포함+1배럭+3서플+3팩토리> 추가해서 3팩토리에서 탱크 생산하는 비용 및 시간]


  >> 같은 자원 및 시간으로 <캐리어 6기 vs 탱크 16기> 가 생산됩니다
  (탱크마컨으로 개발비용절감, 인터셉터 포함)


위 캐리어 vs 마컨토스 분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주소로 가면 있습니다.
http://sc.ygosu.com/community/?bid=st&s_category=0&idx=68741

< 마컨토스 운영 마인드 >
- 멀티할 시점에 커맨드만 지은후 기존의 소모전 운영
- (추가게이트 올릴 여유가 있는 시점에) 8게이트 대신 1배럭-3서플-3팩토리 건설 or
- (캐리어 갈 여유가 있는 시점에) 돌리고자 하는 스타게이트 수만큼 팩토리 올려서 탱크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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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전략의 장점

1. (테란이 일찍 나오도록 강요) 플토입장에서 더 효율적인 소모전을 유도할 수 있다.
- 마컨후 테란에게 주어진 시간은 4분 (scv 데려오는 40초 포함해서 마컨후 팩토리 애드온까지 걸리는 시간 = 4분)
- 4분안에 테란이 승기를 잡지 못하면 대세는 마컨토스에게 넘어감

2. (유리한 상황에서) 역전의 여지를 없애준다.
   플토가 초반에 테란에게 피해줘서 유리하게 만든 경기를 이영호식 멀티먹고 버티는 전략에 역전당하는 경우가 종종 나온다.
   프로경기에서도 플토가 200채우고 자원이 3~4천씩 남을때 무리하게 뚫으려다가 지는 경기가 많다.
   이 전략은 플토가 유리한 상황에서 캐리어보다 뛰어난 굳히기 효과를 발휘한다.

3. (팽팽한 상황에서) 반땅먹고 장기전가면 이기는 쪽은 마컨토스
- 예전에는 서로 반땅먹고 버티면 테란이 이겼지만 마컨토스의 경우는 그 반대
캐논+탱크+하템+아비터(탱크리콜) 로 멀티를 방어하기가 쉽고, 캐리어+아비터(탱크리콜)로 상대의 기지를 공략하기가 수월
탱크+토스지상군+하템+아비터 조합은 같은 자원으로 뽑은 테란의 메카닉에 비해 효율적인 전투력을 보여준다.
- 마컨토스의 탱크에 대항해 테란이 드랍쉽 다수를 이용하더라도, 게릴라가 아닌 주력 드랍쉽 체제는 플토에게 별로 위협적이지 않다.
- 언덕지형을 이용하거나 적당히 시간을 벌어서 공2업만 완성되면 33업 탱크와도 동등하게 싸움 가능
- 같은 자원 먹으면 토스가 진다는 것은 같은 자원이라도 토스의 100원과 테란의 100원은 가치가 다르기 때문
  테란이 같은 100원으로 130원의 효과를 내는 종족이라면 마컨토스는 100원으로 150원의 효과를 내는 종족

4. (불리한 상황에서) 플토가 테란을 상대로 맞바꾸기작전을 사용할 수 있다.
- 플토가 팩토리 올리는 것을 테란이 확인하게 되면, 테란은 시즈를 풀고 센터로 치고 나오는데
  (테란의 병력이 더 많은, 토스가 불리한 경우) 바로 맞상대하기보다는 병력을 돌리면서 시간을 벌다가
  [팩토리를 건설중인 멀티지역]으로 오면 언덕 위쪽에서 일부 지상군으로 시간끌면서 팩토리에서 나오는 탱크로 그 지역을 사수하고
  [팩토리가 없는 지역]으로 오면 그냥 상대의 본진 혹은 멀티와 맞바꾸는 식의 플레이를 한다.
  이런식으로 서로의 본진이나 멀티가 똑같이 털리게 되면 탱크리콜이 가능한 마컨토스가 더 유리하게 게임을 이끌수 있다.

5. (많이 불리한 상황에서) 플토가 테란을 상대로 비기기작전을 사용할 수 있다.
- 테테전에서 탱크체제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레이스나 배틀은 마컨토스에게는 위력을 발휘하기 힘들다.
- 언덕에서 버티는 캐논+탱크+하템+아비터 는 풀업메카닉에 상당히 강한 방어력을 보여준다.
- 플토의 자원이 한정되어 있을때 캐논+탱크+하템+아비터+다칸+배슬+터렛+골리앗 조합으로 버티면 배틀+메카닉으로 뚫기는 쉽지 않다.
(비기기작전 관련스샷) → http://sc.ygosu.com/community/?bid=st&s_category=0&idx=67717

6. 일꾼 인구수를 scv로 채울수 있고, 추가 멀티를 커맨드로 미리 지어 날릴수 있다.
- 인구수 압박이 따르는 후반에도 많은 일꾼으로 자원을 먹을수 있고, 같은 플토인구수 200 이라도 병력의 양이 많음
- 후반의 난전속에서도 커맨드를 미리 지어 안전하게 멀티를 가져갈 수 있고, 비상시에 띄움으로서 파괴되는 것을 막음

7. 옵저버 & 스캔으로 맵핵이나 다름없는 상황
- 멀티지역 리콜시도시 미리 스캔해보고 갈수 있기때문에 항상 이득 보는 리콜이 가능 (마인지역 피해서 가능)

8. 예전처럼 후반까지 무리한 소모전을 계속할 필요가 없다.
- 중반까지만 적당히 소모전을 해주면 굳이 자리잡은 풀업메카닉을 상대로 무리한 소모전을 하지 않아도 된다.
- 자원을 회전시키기 위한 목적의 소모전을 안해도 되기때문에 예전보다 플토의 자원상황에 여유가 생긴다.
  (안 그래도 자원적으로 여유가 있던 기존의 프테전에서 보다 더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팩토리 올리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9. 마컨토스는 프로토스용 레이트 메카닉
- 최근 테저전에서의 레이트 메카닉이 저그 상대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중반을 넘어가면서 디파, 울트라가 나오는 시점부터는 바이오닉 효율성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나온 전략이다.
  프테전 역시 메카닉이 풀업되는 시점부터는 토스지상군의 효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레이트 메카닉을 하면서 생기는 자원공백을 테란들이 운영으로 잘 극복했듯이
  플토 역시 200 채운 지상군+구름비터 조합으로 극복이 가능하다.

10. 일반토스에 비해 마컨토스가 손이 덜가고 압박감이 적어서 실수가 줄어든다.
- 팩토리에서 나온 탱크를 모아서 시즈모드로 해놓으면 아비터 만으로도 여기저기서 효율적인 수비+공격이 가능하기 때문
캐논+하템+아비터(탱크리콜) 로 멀티지역을 수비하게 되면 테란의 견제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공격적인 플레이에 더 집중할 수 있음
- 테란의 다양한 유닛을 이용하는게 아니라 초반에는 scv만 사용하고 후반에는 탱크만 사용 (+스캔,골리앗)

11. 뽑아놓은 다칸으로 상대의 탱크나 배슬을 추가적으로 마컨할 수 있다.
- 탱크 마컨시 시즈개발비용을 아낄수 있다.
- 배슬 마컨시 아비터리콜에 디팬시브를 활용할 수 있다.

12. 탱크간 대치상황에서 압도적으로 유리 (탱크 vs 클로킹탱크)
- 스캔타이밍이 조금만 늦어지면 상태 탱크 전멸
- 메딕으로 샤베에 옵티컬 플레어를 걸어주면 레이스와 클로킹레이스 간의 전투처럼 압도적으로 유리

13. 수비 및 공격에 탱크리콜을 활용할 수 있다.

# 탱크리콜의 장점  (탱크만 리콜한다기 보다는 탱크+골리앗+지상군이 조합된 리콜을 말한다)
(1) 탱크리콜을 수비적으로 활용시
- 테란이 마컨토스의 탱크라인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드랍쉽을 활용할 수밖에 없다.
- 하지만 드랍쉽 플레이로는 탱크리콜의 속도나 효율을 따라오지 못함 (탱크리콜은 테테전 다수 드랍쉽 플레이의 SF판)
- (마나가 필요하지만) 손이 적게가고, 시즈모드 딜레이 타임이 없으며, 탱크가 클로킹 되고, 드랍쉽과 달리 격추되도 병력손실이 없음
- 아비터 1대가 드랍쉽 8~9대 역할 (탱크를 모아서 리콜시 최대 한부대 반까지 탱크리콜이 가능)

(2) 탱크리콜을 공격적으로 활용시
- 기존의 토스지상군 리콜과 비교해 자원대비 월등한 효율을 보여줌
- 테란이 미리 알고 마인과 탱크로 수비를 해도 스캔을 뿌리고 마인지역을 피해 들어오는 탱크리콜은 막지 못함
- 리콜한 병력에 손이 많이 안감 (플토병력과 달리 사거리가 길어서 상대진영 안에서도 효율적인 전투가 가능)
- 방어할 시점에는 이미 그 지역은 초토화 된후 (플토병력으로는 서플 몇개 깨기도 힘듬)
- 리콜한 탱크에 드랍쉽 접근시 : 골리앗+하템 같이 리콜하면 드랍쉽이 접근하기 어려움
  오는 드랍쉽 얼리기 혹은 상대 드랍쉽이 접근하는 순간 다른 지역으로 리콜해서 재타격
- 토스지상군+아비터 혹은 캐리어+아비터로 전투 도중에 탱크리콜하는 식의 다이나믹한 플레이도 가능


# 이 전략의 단점

1. 인구수 180 시점에 지상군 3~4기가 부족하다. (자원 450/400 : 후반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한 투자비용)
- 하지만 넥서스가 이미 4개 이상이 돌아가는 중반이후의 시점에서 시도하므로 그렇게 부담되는 자원은 아님
- scv를 한기 마컨했을 경우 : 상대방의 일꾼이 하나 줄고 자신의 일꾼은 하나 늘었으므로 자원차이 100만큼 회수하는 효과가 있음
- 탱크를 한기 마컨해서 터지게 했을 경우 : 시즈개발이 자동으로 되기때문에 자원차이를 300/250 회수하는 효과가 있음
- 배슬을 한기 마컨해서 살렸을 경우 : 상대방의 자원손해와 자신의 이득이 중복되어 200/450 만큼 회수하는 효과가 있음

2. 이 전략은 초반 운영을 통한 기선제압용이 아닌, 테란의 반땅먹고 버티는 전략을 방지하기 위한 후반도모용 보험성 전략
- 플토의 운영이 뒷받침되어 테란이 21업에 치고나오는 타이밍 정도는 막을만한 기본기를 가지고 있어야 함
- (서로 멀티가 많지 않은 초중반에는) 토스가 테란보다 약간이라도 우위에 있어야 이 전략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음
- (반땅가서 서로 자원이 많은 중후반에는) 토스가 테란보다 불리한 상황이라도 이 전략을 사용할 수 있음

3. 어느정도 익숙해지지 않으면 기존 플토의 운영에 차질이 생길수 있음
- 디파일러나 아비터가 테란전에 좋은 유닛임에도 선수들이 실전에서 사용하는데는 시간이 걸렸듯 이 전술도 마찬가지
- 이 전술을 사용해서 중후반까지 달라지는 부분은 단지 추가넥서스 자리에 커맨드가 생기는 것 뿐인데
  괜히 기존에 하던 자신의 플토 운영과 차질이 생기면 힘싸움에서 밀릴수 있음
- 무리해서 바락-팩토리를 올리기보다 플토 지상군을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 추가게이트를 올릴만한 자원이 생길때
  게이트 대용으로 팩토리를 올리는 것이 좋음


# 마컨토스의 특징 및 세부사항

1. 마컨토스는 기존 아비터 전략에 딸려있는 "옵션전략"
굳이 마컨토스로 이긴 게임을 끌 필요도 없고 게임중에 여력이 없는데 무리해서 쓸 필요도 없습니다.
처음부터 "마컨토스를 해야겠다" 고 작정하기 보다는 상대의 운영에 맞춰서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가 수면류 반땅업테란을 구사할 경우 or 불리할때 멀티먹고 버티면서 역전을 노리는 경우 등등)

2. 마컨토스는 "보험성전략"
마컨을 성공했더라도 중간에 지상군이나 캐리어를 사용해서 끝낼수 있으면 끝내는게 가장 좋습니다.
지상군 200 채우고도 먼저 공격하기엔 손해만 보는 상황이거나
그렇다고 지상군 줄이면서 캐리어를 가기에는 인구수 부담이 될때를 대비해
450/400 짜리 보험 하나 드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 상대 테란 실력이 높아질수록 아비터+지상군이나 캐리어만으로 상대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3. 마컨토스는 "소모전을 위한 전략"
테란의 수비진영에서만 소모전을 하다보면 토스가 손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컨을 성공하게 되면 대부분의 테란은 한방을 모아서 센터로 나오게 되고
토스 입장에서는 효율적인 소모전이 가능해집니다.
(이 전략은 타이밍류 테란보다는 수비형 업테란에 최적화된 전략)



일반토스에서 마컨토스로 전환후에 게임의 흐름은 다시 두가지로 나뉩니다.
일반토스 → 마컨토스
                            3분
              (게이트체제 → 마컨체제)    3분 20초 (마컨체제 : 게이트&팩토리 병행체제)

* 다크 2기 찍은후부터 다크아칸 마나 150 찰때까지 소요시간 : 3분
* 커맨드-배럭-팩토리-애드온 소요시간 : 3분 20초
* 마컨개발은 다크아칸 마나 95일때 누르면 마나 150일때 완료
* 아비터 반 완성된 시점에 다크 2기 누르면 아비터와 다칸의 마나가 동시에 150 됨
* 다크아칸의 마인드컨트롤 사거리가 scv의 시야보다 길기 때문에 혼자 있는 scv 마컨시 다크아칸이 시야에 보이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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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컨토스 실전적용

아래 스샷에서 12시 토스는 초중반 2~3번의 소모전에서 이득을 봅니다.
테란이 띄엄띄엄 시즈박고 마인심으면서 삼룡이먹고 버티자 토스는 4넥 타이밍에 다칸을 생산합니다.

다칸을 준비후에는 너무 조급하게 마컨을 서두르기보다는 할거하면서 기회를 엿봅니다. (테란이 타스타팅 먹을 시점 등등)
되면 좋고 안되면 말겠다는 생각으로 기존의 운영에는 부담이 안가도록 합니다.
멀티지역에 커맨드 지으려고 대기하던 scv를 셔틀로 마컨해서 2시에 커맨드를 짓습니다.

마컨을 성공후에는 넥서스 대신 커맨드만 짓되 기존의 소모전 운영을 차질없이 계속합니다. (공격적 소모전 운영)
(공격적 소모전 → 방어적 소모전)으로 넘어가는 분기점은 "배럭완성 이후"입니다.

- 공격적 소모전 :  자리잡은  테란을 상대로 전투하는 것
- 방어적 소모전 :  치고나오는 테란을 상대로 전투하는 것
커맨드가 완성되기 전까지도 토스는 몇번의 소모전을 더 해줍니다.

팩토리를 올리는 가장 무난한 타이밍은 지상군 200 채우고 자원적 여유가 있거나 or 힘싸움에서 앞서는 시점입니다.
- 그전에는 팩토리나 탱크에 욕심내지 않고 최대한 지상군 화력에 집중합니다. (방어적 소모전)
- 자리잡았던 테란이 센터로 나오는 것만으로도 450/400 투자한 효과는 뽑은 셈입니다.
- 대부분의 경우 게이트체제의 소모전에서 승패는 많이 갈립니다. 테란이 한방으로 치고나오기 때문입니다.
팩토리 올리는데 투자하더라도 지상군으로 시간벌수 있다고 판단한 토스는 바로 배럭-팩토리까지 올립니다.
테란이 치고나올때는 아직 팩토리가 2/3 정도 밖에 완성이 안된 시점입니다.
토스는 지상군으로 센터에서 시간을 벌었고 그 사이에 팩토리는 완성되었습니다.


팩토리가 거의 지어진 시점이라면 바로 맞상대를 하기보다는 병력돌리기를 통해 팩토리 올리는 시간을 버는 편이 좋습니다.
200 채운 지상군+아비터로도 화력에서 밀려 센터를 뺏긴 상황이라면 타스타팅 멀티 언덕을 탱크로 수비하면서
각 기지에 리콜가능한 아비터를 분산배치합니다. (테란의 공격을 지상군과 탱크리콜로 방어)
아래 스샷은 2시 지역 팩토리에서 탱크가 막 3기가 나온 시점입니다. 
아직 탱크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토스는 병력을 더 뒤로 빼면서 시간을 벌고 있습니다.





토스지상군이 전투를 하는 도중에 탱크리콜을 하게 되면 다음 두가지 효과가 있습니다.
1. 토스 병력이 몸빵을 하는 동안 리콜된 탱크로 상대의 메카닉 유닛을 먼저 포격
 (상대가 리콜된 탱크를 바로 강제어택하는 플레이를 하더라도 리콜과 동시에 선포격하기 때문에 토스가 유리)
2. 토스 유닛 위에 리콜을 하게 되면 탱크가 분산배치 되면서 상대 탱크의 포격에 스플레시 피해를 덜 받음

12시 앞마당까지 토스병력을 빼면서 시간을 번후에 
공격하면서 2시에서 막 생산된 탱크 6기도 같이 리콜해서 테란의 병력을 막는 모습입니다. 
지상군이 몸빵을 해서 토스의 탱크는 모두 살았습니다.


마컨체제로 전환한 초기에는 가급적 탱크를 수비용이나 멀티확보용 정도로만 사용하면서 탱크를 모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토스의 탱크가 쌓이는 것만으로도 테란에게는 압박이기 때문에 이런 측면을 잘 활용하면 됩니다.
팩토리에서 탱크가 나오는대로 언덕위에 시즈모드로 모아놓습니다. (드랍쉽을 대비해서 적당히 캐논+터렛을 지어줌)
다수 아비터가 확보되어 탱크리콜로 수비가 가능한 시점이라면 굳이 탱크가 센터로 나가는 위험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보통 토스는 넥서스가 지어지는 동안에도 수비에 신경을 써야하지만
마컨토스는 커맨드를 미리 지어서 날릴수 있기때문에 효율적인 운영을 할수 있습니다.
아래는 토스의 커맨드가 5시 멀티에 도착할때쯤 2시로부터 탱크리콜을 해와서 수비하는 장면입니다.


마컨체제로 전환후에는 상대 테란이 멀티를 몇개 가져가든 조급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테란의 인구수 제한)
수비 & 추가멀티확보 식의 플레이를 반복하다보면 테란이 토스의 캐논+탱크+아비터(+하템) 라인으로 공격옵니다.
탱크를 띄엄띄엄 재배치하고 캐논,터렛을 건설해서 드랍쉽 플레이에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효율적인 전투로 교전에서 잃은 병력이 적기 때문에 인구수가 늘어나는 와중에도 토스의 자원이 빠르게 모이고 있습니다.


탱크+토스지상군+일꾼 리콜로 영역확장을 해 나가기 때문에 센터를 뺏기더라도 상관없습니다.
테란도 마땅히 공격갈 곳이 없기때문에 대치상황이 길어지면서 서로간의 자원이 쌓이고 있습니다.


토스가 센터로 나오지않자 테란은 탱크가 배치되지 않은 지역인 12시를 밀기위해 공격하는 장면입니다.





마컨체제로 전환하게 되면 토스가 버티기모드로 나가면서 게임의 템포가 느려지기 때문에 아비터의 마나가 빵빵해 집니다.
탱크가 나오기 시작한 뒤로는 굳이 병력을 무리해서 소모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아까 뽑아놓았던 병력이 그대로 있는 모습입니다.
테란이 밑에서 올라오자 토스는 일단 병력을 구석에 모아놨습니다.


토스의 건물 바로 위에 아비터를 두고 리콜하면 탱크가 일렬로 배치되면서 효과적인 전투를 할 수 있습니다.
게이트 바로 위에 두고 리콜했을때 탱크가 리콜되는 위치의 순서는 (상-하-우-좌) 순서입니다.
12시 언덕위에 2시에 모아놨던 탱크한부대 가량을 리콜하는 모습입니다.
아래 스샷의 경우는 (상-하-우)가 이미 다른 게이트로 막힌 상태이기 때문에 (좌)에서 탱크가 일렬로 배치되는 모습입니다.


언덕위에 리콜된 탱크가 테란병력을 많이 줄인 사이에 토스병력이 나머지를 처리하면서
언덕위에 리콜했던 탱크를 다시 언덕밑으로 재리콜하는 모습입니다.
아비터 마나를 공격적으로 쓸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마나가 충분히 차있는 것이 이런 도미노 리콜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토스가 불리한 전투상황에서 스태시스 대신 탱크리콜에 마나를 써도 유리한 전투를 할 수 있습니다.
토스병력이 몸빵을 해주면서 탱크리콜이 되어서 탱크는 모두 살았습니다.
(스샷의 샤베는 이엠피쏘려고 오던 테란의 샤베를 예전에 토스가 마컨했던 것입니다)


탱크를 수비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노업탱크라도 33업탱크를 상대로 효율적인 전투를 할 수 있고
그렇게 버티는 동안 33업을 따라갑니다.
 -  공2업만 되더라도 33업 탱크와 등등한 싸움이 가능합니다.

아래 미니맵을 보면 일반적으로 토스 vs 테란 기준으로 생각하면 테란이 많이 유리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마컨토스 vs 테란전에서 이 정도 미니맵 상황이면 마컨토스가 많이 유리한 상황입니다. (게이트에서 마컨체제로 넘어간 경우)

몇번의 전투에서 손해만 본 테란도 똑같이 버티기모드로 나가면서 대치상황이 한동안 길어집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원만 쌓이는 테란이 불리해지기 때문에 다시 공격을 시도합니다.
현재 테란이 돌리는 멀티수가 4개고 자원도 7천 가까이 되지만 화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캐논+탱크+아비터(+하템) 라인으로 방어하다가 탱크가 부족하다 싶을땐 추가로 탱크리콜하면 됩니다.


테란이 토스지상군 리콜을 상대할때는 리콜이 된 직후에 스캔을 뿌려도 늦지 않지만
탱크리콜을 상대할때는 미리 리콜전에 스캔을 뿌려놓지 않으면 리콜된 탱크가 선포격을 합니다.

테란의 병력이 몰려오자 토스는 기존의 탱크 8기가 부족하다고 판단해서 
아래에 5기 위에 6기 총 탱크 11기를 추가로 리콜해서 막는 장면입니다.


마컨체제로 전환하게 다음 두가지 측면에서 효율적인 전투를 할 수 있습니다.
1. 캐논+탱크+아비터(+하템+지상군)의 효율적인 유닛 조합
2. 대부분의 전투가 테란이 공격오면 토스가 탱크라인으로 수비하는 입장에서 이루어짐
테란이 캐논 2개를 때리는 사이에 리콜된 탱크가 선포격을 합니다
테란은 메카닉 2부대를 잃었고 마컨토스는 탱크 1기와 캐논 2개를 잃었습니다.



탱크로 입구를 수비하면서 터렛도 적당히 둘러치는게 이엠피와 드랍쉽을 방어하는데 좋습니다.
아래 스샷은 토스가 드랍쉽 대비를 소홀히 해서 당하는 모습입니다.
테란은 12시 기지 입구에만 탱크가 배치된 상황을 노려서 드랍쉽 9기 분량의 메카닉 유닛을 토스 본진에 드랍합니다.


마컨체제의 토스는 탱크관리 만큼이나 아비터 관리 역시 중요합니다.
셔틀로 이동하거나 지상으로 이동하는 탱크는 적재적소에 떨어지는 탱크리콜에 비해 위력이 약합니다.

테란은 드랍하기전 12시에 있던 아비터 몇기에 이엠피를 쏘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3스타에서 꾸준히  뽑은 아비터가 맵 구석구석에 분산배치 되어있기 때문에 다른 아비터로 탱크리콜을 시도합니다.
아래는 테란의 탱크가 건물을 때리는 사이 리콜된 토스의 탱크가 선포격으로 테란의 탱크 5기를 먼저 터뜨리는 장면입니다.


아비터 2기로 탱크 12기를 리콜해서 (위에서 6기 아래에서 6기)
토스의 탱크가 4기 터지고 테란의 드랍쉽 병력을 정리했습니다.


테란이 멀티마다 터렛,마인으로 도배하고 병력을 배치하더라도 
아비터에 홀루시쓰고 스캔뿌리면서 마인지역 피해서 들어가게 되면 탱크리콜 성공이 가능합니다.

탱크리콜을 공격적으로 활용하기 
(상대 진영에 마인과 탱크가 다수 배치되어 있는 경우)
- 아비터 2기를 이용해서 한기로 토스지상군을 먼저 리콜하고 
  그 위에 다시 탱크리콜하는 식의 플레이를 하면 다음과 같은 이점이 있습니다.

1. 마인으로부터 토스의 탱크를 보호 (토스지상군이 마인 제거)
2. 토스지상군이 맺집 역할을 하는 사이에 마컨토스의 탱크가 선포격으로 상대의 병력을 터뜨림
3. 탱크가 토스지상군 사이에 약간씩 떨어져서 리콜되기 때문에 상대 탱크 포격으로부터 스플래쉬 피해를 줄임

테란이 더 이상 공격을 시도하지 않자 토스가 11시 테란의 멀티를 공격하는 모습니다.
탱크+일꾼 리콜을 해서 프로브로는 캐논을 짓고 scv로는 터렛과 커맨드를 짓습니다.
마컨체제로 전환하게되면 일단 안정적으로 수비하다가 이런식으로 추가멀티확보를 하면서 영역을 넓혀가면 됩니다.


테란이 자신의 11시 멀티를 방어하기 위해 올라오는 모습입니다.
현재 11시에 토스의 병력은 탱크 5기가 있습니다.




12시 구석에 숨겨놨던 아비터를 이용해 탱크 한부대를 리콜합니다.
토스의 탱크도 33업이기 때문에 리콜 직후 테란의 병력은 정리됩니다.




탱크를 재배치하고 캐논과 터렛을 짓습니다.
메딕 한기는 샤베에 옵티컬플레어 걸어주기 위함입니다.
탱크리콜 할때 메딕 한두기씩 섞어주면 테란에게는 부담이 됩니다.
테란이 샤베를 띄워놨는데도 토스의 클로킹 탱크가 다가와서 일방적으로 포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게이트체제와 마컨체제 (마컨체제 : 게이트&팩토리 병행체제)
- 게이트체제에서는 테란을 상대로 계속 소모전을 해줘야 이기지만 마컨체제로 전환후에는 수비만 해도 됩니다.
- 마컨체제가 게이트체제보다 강력하긴 하지만 무리해서 마컨체제로 넘어가게되면 허점이 생깁니다.
  이런 마컨체제의 강력함을 역이용해서 게이트체제만으로 승기를 잡는것도 좋습니다.
- 게이트체제에서 마컨체제로 넘어갈만한 시점은 추가게이트를 올릴만한 시점입니다 (8게이트 대신 1배럭-3서플-3팩토리)

토스가 테란을 공격한 것은 11시가 전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마컨체제 토스가 유리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2시와 5시의 팩토리에서 토스의 탱크가 꾸준히 모이고 있습니다.


테란이 배틀로 넘어갈만한 시점에 다칸 한부대 정도를 미리 모아놓습니다. (+골리앗+하템)
언제든 리콜할 수 있도록 다칸을 잘 모아놓고 다칸 주변에 샤베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터렛을 둘러쳐 놓습니다.


테란이 배틀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테란의 자원은 거의 떨어졌습니다.


다칸 한기 비용은 250/200 인데 배틀 한기를 마컨했을 경우 800/600 자원차이를 이득보는 효과가 있습니다.
투자대비 3배 이상의 효율입니다. (막연히 생각했던 것보다 더 효율적입니다)


여러기의 다칸이 한 유닛에 동시에 마컨을 실행해도 실제로는 다칸 한개의 마나만 마컨이 실행됩니다.
즉 다칸을 한기한기 따로 지정해서 마컨을 걸지 않아도 됩니다.
(퀸의 부르들링이나 배틀의 야마토포 같은 경우는 이렇게하면 중복실행이 되서 마나가 낭비됨)

다칸여러기를 선택해서 마컨을 걸면 리콜된 다칸으로 배틀 한부대를 마컨하는 것은 몇초내로 가능합니다.
리콜즉시 이엠피를 맞을 것을 대비해서 다칸을 두세 부류로 나눠서 관리하다가 따로 리콜하는 것도 좋습니다. (셔틀도 무난)
아니면 골리앗을 먼저 리콜한 뒤에 기습적으로 다칸리콜을 해서 마컨을 걸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테란이 베슬로 이엠피를 쏘지만 이미 배틀마컨을 다 실행한 뒤입니다.
여러기의 배틀을 거의 동시에 마컨했기 때문에 테란의 배틀이 한기도 죽지않고 토스의 배틀로 바뀌었습니다
.
마컨으로 토스의 테란인구수가 200을 넘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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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스샷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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