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 리플레이 다운로드(레이스 vs 스컬지, 뮤탈 vs 스컬지, 스카웃 vs 스컬지)

첫번째 실험

저그대저그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두 조합: 저글링뮤탈, 저글링스컬지. 두 조합모두 장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대체적으로 일단 뮤탈이 모이면 저글링스컬지는 힘을 못쓴다는고 동의할수 있다. 그래서 한번 크게 쌈 붙이자는 생각에 실험을 진행해보았다.

개수: 뮤탈(84마리) vs 스컬지(600마리)

실험하고 나니 우스꽝스러운 밸런스이다. 처음에 뮤탈100마리에 스컬지1200를 붙일생각이었으나, 유닛을 더 생산 못하게 되는 불상사가 생기면서 라바에 오버로드에 눈에 뵈는거 다 죽이고 겨울 스컬지 600마리 생산!

뮤탈이 그리 많아 보이지 않지만, 그것은 빨간색유저(Highca[yG])가 뮤탈을 잘 뭉쳤기때문이다. 심히 어두운 그림자 색갈에서 다수 뮤탈의 삘이 온다. 

싸움시작!

뮤탈수가 워낙많아서, 뮤탈의 짧은 사거리에 불구하고도 많이 죽어나갔다.

그런데 스컬지 졸라 많다. 뮤탈 전멸, 스컬지 많이 남음. 밸런스의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모두가 깨달았다. 뮤탈 100에 스컬지 1200을 시도했다는거 자체가 참으로 개그스럽다.  

오늘의 교훈: 유닛더 못만든다고 스타가 궁시렁 거릴때 그만 만들자.

두번째 실험

첫번째 실험과 같은 규모로 진행하기에 에로사항이 많기에 조금더 작은 규모에 스컬지 숫자를 줄여보았다.

개수: 뮤탈(60마리) vs 스컬지 (200마리)

여전한 빨간뮤탈. 우리 길드장님은 뮤탈매니아였다.

교전 시작. 비슷비슷한 접전이 벌어진다. 그 많던 스컬지도 거의 다 사라지고, 뮤탈도 빨갱이 몇마리만 남았다. 200마리의 스컬지다 모두 출동안해서 조금 달아질수도 있었을지도. 저기 오렌지색 스컬지보아라.

전우들은 이미 폭사했는데 느긋히 늦게 나타나는 오렌지색.

...

미안하다, 필자가 주황색이였다. 초보라서 느리다. 흑흑

빨간색 뮤탈 두마리만 남았다. 그 초보주황 동시출발했다면 달라졌을지도? 여하튼 굉장히 비슷하고 만족스러운 결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