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악의 연예대상이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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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
2011-12-30 01:39:15 (14년 전) / READ : 939
일단 진행이 역대 최고 쓰레기급이었음.
예능 늦둥이에 불과한 윤종신에 MC의 자질이라곤 전혀 찾아볼수 없는 박하선을 붙히다니
윤아는 잘만 하드만.. 이래서 KBS처럼 리드해줄 아나운서가 있었어야 했나??
저런 시상식 MC는 신동엽이 최고급이고 솔직히 오늘은 이혁재의 공백이 느껴졌다
글구 누가 대본을 썼는지 아 죄다 오글오글 감동도 없고 매번 그나물에 그밥
시간관리도 전혀 안되고 무슨 예능 시상식이 왜 이리 엄숙한지 ... 무슨 청룡영화제 보는줄...
축하무대도 심지어는 전혀 준비 안된 모습이고... 세바퀴 아줌마들이랑 김나영은 왤케 나대냐
상도 무슨 유재석 박미선 빼면 연기자+가수들만 상주고... 이게 연예대상이면 어느 정도 개그맨들 줘야되는거 아닌가
특히 코미디/시트콤 최우수상은 정성호 줬어야됨.. MBC는 살짝 가수나 배우랑 비교해서 개그쪽을 낮게 보는듯
글구 상도 죄다 돌려먹기에 반전도 없고.. 오죽하면 박미선이 소감에서도 MBC가 상을 골고루 나눠줬다고 인정
그런식으로 나눠먹기 하면서 무슨 시상식의 권위가 살기를 바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