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enable JavaScript in your browser to load website properly.

Click here if you'd like to learn how. 9살 초등학생 딸 6년 넘게 성폭행한 50대 아빠...감형
채팅 0
게임 0
유물

실시간인기

2078264 9살 초등학생 딸 6년 넘게 성폭행한 50대 아빠...감형 [15]

  • 주소복사
  • 추천 4
  • 비추 0
24
bgram
Minerals : 157,195 / Level :
DATE : 2024-05-13 07:14:20 / READ : 8790
신고

9살 초등생 의붓딸 6년 넘게 성폭행한 50대 아빠... 16년→14년 '감형'

9세 의붓딸을 6년 넘게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50대 남성이 2심에서 감형 받았다.

강유정 기자

입력 2024.04.19 16:20

인사이트

1.jpg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9세 의붓딸을 6년 넘게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50대 남성이 2심에서 감형 받았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제1형사부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위계 등 유사성행위)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A 씨의 항소심에서 원심(징역 16년)을 파기하고 징역 1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가해 계부가 ‘성폭력 예방 교육을 자진해 이수한 점’ 등을 근거로 이같이 판시했다.


2.jpg


인사이트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지난 2015년 4월 초부터 2021년 11월까지 6년 6개월 동안 총 19회에 걸쳐 미성년자인
자신의 의붓딸 B양을 상대로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정기적으로 자신과 성적인 행위를 해야 하는 것처럼 B양을 가스라이팅하고 상습적으로 범죄를 저질렀다.

A씨는 B양이 초등학교 2학년이 되던 지난 2013년 3월부터 동생 돌보기, 30분 단위로 공부하기 등 
자신이 정해준 규칙을 조금이라도 어기면 꿀밤 때리기, 뺨 때리기, 옷걸이·효자손으로 허벅지와 엉덩이를 때리는 체벌을 가했다. 

지난 2015년부터는 자신의 성적요구에 응해주면 B양을 예뻐하고 이를 거절하면 밖에 나가지 못하게 하면서
계속 공부시키거나 사소한 실수에도 과하게 화를 냈다.


3.jpg


인사이트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공부를 안 시킬 테니 같이 낮잠을 자자"며 B양을 추행했고 추행 강도는 점차 심해졌다.

A씨의 범행은 B양이 9세에서 16세가 될 때까지 지속됐다.

1심은 "이 사건 각 범행은 반인륜적, 반사회적, 가학적인 범행으로 그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징역 16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20년 등 선고했다.

이 판결에 불복한 A 씨 측은 '형량이 무겁다'고 항소했다.


2심은 "피고인은 원심에서 5000만원을 형사 공탁하고 당심에서 피해자 측에 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는 등 
피해보상을 위해 나름의 노력을 했다"며 "수사단계에서부터 성폭력 예방 교육을 자진해 이수하며 재발 방지를 다짐하는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이 선고한 형량은 다소 무거워 부당하다"며 징역 14년을 선고했다.


강유정 기자 · k.yujeong@insight.co.kr


https://www.insight.co.kr/news/466994


  • 댓글이 개 달렸습니다.
글목록 이전글 다음글
글쓰기


공지사항 네이버페이 응모권 30개 사용시 50,000 미네랄을 돌려드립니다 (22) YGOSU2 2024.06.24-
상대방과 ㅅㅅ 가능성이 표시되는 능력.mp4 봇치2019:27:52-
요즘 난리난 프로골퍼 코치와 바람난 02년생 프로골퍼 (1) 민주화를위하여4419:25:22-
영장류 종특상 남성성이 우월하다는걸 인정해야 사회가 정상화된다 애신각라축협7118:44:10-
중소생산직 왜 빨리 그만두는지 이해 안된다는 면접담당 대리.jpg dxdew20818:19:19추천 2
성기 확대 수술 중 성기 절단.gif dxdew26318:10:42-
생산직 파견 도급 노동자 또 사망.gif dxdew10518:01:13-
극혐) 구더기 통닭을 사온 보배아재 친구.jpg (6) 부정한자41018:00:40추천 1
살벌한 멕시코 카르텔의 수준 (1) 김괘걸41417:44:08-
실시간) 아들이 군기 문란으로 입영취소 당했습니다 (5) 부정한자56517:20:16-
경기도 420억 전세사기 발생 (6) 부정한자44917:15:09-
한국과 영국 양국에서 최고무공훈장 받으신 참전용사 (16) 부정한자244517:05:00추천 16
국정원 산하 연구기관 "대한민국도 자체 핵무장 검토필요" (1) 부정한자10017:01:18추천 1
호텔에서 혼자 조식 먹은 남편.jpg (2) 부정한자48916:58:23-
노인 오지랖 빌런 와이고스 운영자13316:57:00-
훌쩍훌쩍 똥튀기의 안락사.manhwa (2) 프라이머노31516:56:57-
아빠, 아기는 어떻게 태어나?.mp4 부정한자25716:51:41-
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스폰 광고 효과 ㄷㄷㄷ (2) 부정한자37616:44:20-
강아지 미용 실패한 디시인 (1) 부정한자27616:41:00-
"살 안 빼? 지구 무거워!"…미국여성에 막말 쏟은 광장시장 노인 '뭇매' (3) 미스터초이20816:37:39추천 2
문득 한강 가고 싶다는 토스증권 유저.jpg (4) 부정한자33316:33:28-
뚱뚱한데 근육도 많은 사람 vs 근육도 없는 사람 차이는 뭘까 형들 (4) 백수저격기31915:42:53-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실천하는 대통령...jpg (42) 부정한자610815:24:40추천 18
한국에선 상상도못하는 테크노버스 (2) 염철봉53015:18:21-
전세계에서 가장 음침하고 기괴한 국제공항.jpg 부정한자64914:57:20-
20년간 수류탄을 망치로 사용했던 노인 (2) 부정한자66414:48:50-
글쓰기
[이전 엽기자랑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