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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9 대한민국 사형수들의 유언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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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erals : 1,237,582 / Level : 총수
DATE : 2023-03-06 09:26:54 / READ : 13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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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없음)

 

유영택(집행당시 29세)


죄목: 강간살인

가정집에 침입, 주부를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둔기로 머리를 내리쳐 살해하고 대신 옆에 있던
딸의 머리를 내리쳐 기절시킨뒤 성폭행함

 

93년 사형확정
97년 집행

 

유언: 내 사체를 병원에 기증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예수 믿고 구원 얻기를 바랍니다



image.png


김기환 (집행당시 27세)


 


죄목:  일명 지존파 사건의 주동자


부자에 대한 증오심으로 공범 5명과 지존파를 결성, 살해 예행 연습으로
길가던 여인을 납치하여 집단강간, 살해한 후 범행을 시작
그 뒤 네 명을 납치한 후 살해, 사체를 요리하여 먹기까지 함


 


94년 사형 확정
95년 집행


 


유언: 죄인이 할 말은 없으나 남자가 자기가 한 말은 끝까지 지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사형이 예상보다 빨리 집행되어 장기기증이 무산되자 한 말)


image.png


온보현 (집행당시 38세)

 

죄목: 택시기자로 위장하여 부녀자 6명을 납치,강간하고 그 중 두명을 살해함

 

94년 사형 확정
95년 집행

 

유언: 제 몸을 실험용으로 필요한데 쓰기를 바랍니다
(그 뒤 찬송가를 부르다가 절명함)





(사진없음)

 

서채택 (집행당시 48세)

 

죄목: 강도 살인

 

87년 사형확정
94년 집행

 

유언: (불교식 삼배를 한 뒤) 나는 한겨례신문만 봅니다. 가장 정직하게 만든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유가족에게 죄송합니다
저를 마지막으로 앞으로 두 번 다시 사형 집행이 없기를 바랍니다

 

(그는 집행전 헌법재판소에 사형제 헌법소원을 청구했지만 각하되었고, 예정대로 집행되어 절명했다)





(사진없음)

 

김삼중 (집행 당시 37세)

 

죄목:  가정집에 침입해 강간을 저지르고 도주중 다른 민가에 침입,
라면을 얻어먹은후 음식을 더달라고 했으나 집주인이 거절하자 칼로 찔러 살해

 

85년 사형확정
92년 집행

 

유언: 가난해서 변호사를 선임하지 못한 자가 있습니다. 국선 변호사는 형식적으로 얼굴만 내밉니다
검사님께 부탁합니다. (사건 기록을) 피해자 위주로 허위 작성하는 수가 있습니다. 
작은 사건을 크게 만들 수 있고 가해자에게 인색합니다. 공직에서 뇌물 받아 먹고 돈과 배경없으면 처벌당하는 것을 재검토하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담배 한 대 피우게 허락해 주시겠습니까?


(그리고 담배를 핀 후 바로 집행)





 

image.png



윤용필(집행 당시 33세)

죄목: 양평 일가족 생매장 사건의 주범

친척 결혼식을 참석하러 가던 일가족 4명을 납치,
일가족중 김씨 자매 할머니 두명을 낭떠러지에 던진후 돌을 덮어 생매장 한후
아들 유씨에게 3천만원을 요구했지만 거절하자 역시 생매장 하여 살해  
그리고  그 옆에서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5살 외손녀를 구덩이에 넣어 무릎을 꿇게 하고

흙을 덮어 생매장

 

91년 사형확정
94년 집행

 

유언: 주님에게 회개합니다. 주여! 주여!

image.png


오태환 (집행 당시 35세)


죄목: 양평 일가족 생매장 사건의 공범


 


91년 사형확정
94년 집행


 


유언:  나는 범죄에 직접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여론에 의해 심증으로 재판받은 것을
부당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죄지은 것은 달게 감당하겠습니다.


하지만 최고수(사형수)의 죄를 개별적으로 따져보지도 않고
언론 보도에 의해 처형하는 것은 부당합니다


 


(그는 범행 자체는 인정하였으나, 자신이 여론에 떠밀려 과도한 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사진없음)


 


정은희 (집행당시 27세)


 


내연남과 짜고 남편을 청부살해함



91년 사형확정
97년 집행



유언: (울고있는 담당 신부를 껴안으며) 신부님 울지 마세요.... 신부님 차조심, 건강 조심하세요

image.png


함효식 (집행 당시 26세)


 


유치원에서 귀가하던 5살아이를 유괴한 후 살해후 산에다 암매장
그 뒤 아이가 살아있는척하며 부모에게 돈을 요구하였으나
경찰의 포위망이 좁혀오자 결국 자수


 


88년 사형 확정
89년 집행


 


유언: 효도하지 못하고 죽는것이 한이 됩니다
OO(피해자)양의 명복을 빕니다
죄를 지었으니 죽는게 마땅합니다


 





image.png



이우동 (집행당시 22세)

 

죄목:국민학교 여동기를 납치한뒤 집단강간한후 
손발을 묶어 저수지에 던졌으나 헤엄쳐 나오자 다시 목졸라 살해후 암매장

 

86년 사형확정
89년 집행

 

유언: 예수님 믿어서 부디 좋은 사람들 되십시오

 

(그는 소년범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사형당했다)





(사진없음)



윤도영(집행 당시 38세)

 

죄목:빚 독촉을 하던 채권자를 삽으로 내리쳐 살해한후 암매장


85년 사형확정
91년 집행

 

유언:(집행관에게) 과장님! 금년에 꼭 진급하십시오

 

(그는 과실치사를 주장하며 사형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image.png



홍순영 (집행 당시 24세)

 

죄목:결혼자금 마련을 위해 귀가하던 6살 아이를 납치한 후 
숙명여대 음대건물에서 목졸라 살해후  물탱크 뒤에 시신을 은닉

그 뒤 부모에게 돈을 요구하다 경찰에 검거


90년 사형확정
91년 집행

 

유언: (통곡하며)(유언거부)

 

(교도관이 계속 유언이 있으면 말하라 했지만 고개를 내저으며 끝까지 거절하였음)



image.png



고금석 (집행 당시 25세)


 


죄목:고금석을 포함한 서울목포파 조직원 11명과 서진룸살롱에서 모임을 가지던중
옆방에 있던 적대적 관계인 맘모파와 시비가 붙자
칼과 방망이를 들고 몰려가 맘모파 조직원 4명을 살해


 


87년 사형확정
89년 집행


 


유언:다시 태어날수만 있다면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이 될텐데......






(사진없음)



최윤성 (집행당시 26세)



죄목:가정집에 흉기들 들고 침입후 금품을 뺏은후 신고를 못하게 하기 위해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부녀자를 집단성폭행함.
부모가 보는 앞에서 10대 딸을 윤간하거나, 어머니가 보는 앞에서 자매를 번갈아가며 윤간하거나


남편과 친정식구들이 보는 앞에서 임신 5개월 주부를 집단성폭행하는등
총 21차례에 걸쳐 30명의 부녀자를 상대로 강도강간을 저지름


 


83년 사형확정
85년 집행



유언: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게됨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 뒤 절명 직전까지 찬송가를 부름)


 


(그는 아무도 살해한적이 없는데 사형 당함을 부당하게 생각하여 피해자들에게 끝까지 사과하지 않았다고 한다)






(사진없음)


 


최성훈 (집행당시 22세)


 


죄목: 위 사건의 공범


 


83년 사형확정
85년 사형집행


 


유언: 부모님께 전해 달라. 나는 지은 죄값을 받는 것이다. 내세에서는 착한 사람이 되겠다


 




(사진없음)


 


차순석( 집행당시 35세)



94년 사형집행


 


죄목:가정폭력을 피해 부인이 도망치자 처남이 부인을 부추겼다고 의심,
그 이유로 처남의 집에 찾아가 처남의 아들 두명을 살해



유언:다음 생에는 소가 되고 싶습니다. 내가 이 교도소에서 스님으로 불리었지만 이생에서의 저는 스님이 절대 될 수 없습니다. 
10생 동안 소로 태어나 열심히 일한 후, 몸뚱이도 맛있는 고기로 보시하고 싶습니다. 10생을 참회한 후, 그 다음 생에는 스님이 되고 싶습니다.



(그는 불교에 귀의후 죄수들을 상대로 불법을 적극적으로 설파하였고 영치금을 모두 가난한 죄수들에게 나눠주어 '스님'으로 불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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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석기 (집행당시 30세)


 


죄목:다방 8군데에 복면을 하고 침입하여 여종업원 4명을 강간하고  두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



87년 사형확정
89년 집행


 


 


유언:피해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image.png


오휘웅(집행당시 34세)


 


 


죄목: 내연녀의 교사를 받아 내연녀의 남편과 두 아들의 목을 조르고 칼로 찔러 살해


 


75년 사형확정


79년 집행


 


유언: 저는 절대로 죽이지 않았습니다. 저의 유언을 가족에게 꼭 전하여 제가 죽은 뒤에라도 누명을 벗도록 해주십시오.


여기 검사, 판사도 나와 있지만 저와 같이 억울하게 죽는 이가 없도록 해주십시오.


저는 기독교인으로 죽습니다. 천당가게 해주십시오.


그리고 나를 거짓으로 고발해 나를 죽게한 모든 사람들은 죽어 원혼이 되어서라도 반드시 복수할 것입니다


휘웅(집행당시 34세)

 

 

죄목: 내연녀의 교사를 받아 내연녀의 남편과 두 아들의 목을 조르고 칼로 찔러 살해

 

75년 사형확정

79년 집행

 

유언: 저는 절대로 죽이지 않았습니다. 저의 유언을 가족에게 꼭 전하여 제가 죽은 뒤에라도 누명을 벗도록 해주십시오.

여기 검사, 판사도 나와 있지만 저와 같이 억울하게 죽는 이가 없도록 해주십시오.

저는 기독교인으로 죽습니다. 천당가게 해주십시오.

그리고 나를 거짓으로 고발해 나를 죽게한 모든 사람들은 죽어 원혼이 되어서라도 반드시 복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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