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억나는 것들은
Be the legend, 역대 최강 스쿼드, OLD&NEW 조화 인크루트 스타리그 결승전
(정명훈의 로열로더 vs 송순신의 첫번째 우승 등)
"(결승 경험 없는 정명훈에게) 정명훈! 결승에서 한 번도 이긴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한 번도 진적도 없어요!"
"(송병구 우승후) 아~ 송병구 ~이렇게 멋지고 값진 우승을 위해 그동안 준우승만 했던 겁니까!"
스타리그 최초 결승에서 역스왑 경기가 나왔던 다음 스타리그 결승전
(버서커 변형태 vs 대인배 김준영)
"아~ 천재도 못했고~ 황제도 못했던~ "
"강심장 아닌 선수들이 어딨겠습니까! 하지만 2:0 스코어에서 3:2 스코어로 역전을 하려면, 강심장으론 안 돼요. 대인이 되어야합니다"
최후의 스타리그, 티빙 스타리그 4강
(최후의 프로토스 vs 최후의 저그)
"이제 최호의 프로토스의 최후의 한 방이 남았습니다!"
"어차피 시나리오에도 최후의 프로토스는 이렇게 비장합니다"
"고향으로 돌아올 수 없는 마지막 프로토스 유닛들입니다"
"컴퓨터 게임인데도 유닛이 살아있어요! 사기가 남다릅니다"
"들리십니까 100만토스의 함성이!"
"마음만은 풀업이었어요~"
스타가 되려면 OSL을 명예를 거머쥐려면 MSL을!
더 엄청 많았는데 요새 나이가 들어서 기억이 안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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