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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저버 시야 밝히기
첫번째는
카히리 상대
25분경 미니맵이고
두번째는
모꿀몬 상대
18분경 미니맵임
두게임 모두 패배하긴 했지만
부족한 개념, 부족한 움직임이해도를
시야로 커버치면서
비비는 게임을 함
처음 몇 게임만 봤을때는
시야를 저렇게 밝혀놓는게
얻어걸린 우연인줄 알았는데 아니었음
왜냐면
거의 모든게임을 저런식으로 하며
옵저버가 짤리면 또 보내고 또 보냄
단지 입력값이 아니라
본인이 필요성과 효과를 느끼면서
보내고 있다는게
인게임에서 느껴짐
현시점에 개념이 조금 부족해보임
솔직히 피지컬에 비해
조금 학습능력이나
학습욕구가 떨어지는 느낌도 들고
게임적으로 보면
어렵고 힘든길보다
다소 쉽고 편한길을 선택하려는게 보임
그런데 그런 편하고 쉽게 게임하고 싶어하는 성향이
아이러니하게도
옵저버 시야밝히기라는
습관으로 이어진게 아닌가하는 느낌을 줌
실제로 저렇게 해놓으면
편하거든....
유닛을 유닛으로 쫓는게 아니라
옵저버로 쫓다니다 보니까
상대방 게임속도에 밀리질 않음
왜 속도에서 안밀리냐면
다른 사람들이
상대 병력이
도착하고 나서 반응을 할때
얘는 출발할때 반응을 하기 때문임
옵저버도 무지성 펼치기가 아님
병력이동이 시작되는 지점마다
교묘하게 안걸리게 가져다 놓음
게임을 거의 관음하다시피하면서 함
뭔가
영리함과 영악함... 경계에 있는 느낌을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