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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조 편집 없는 발언 전문
아 눈물날라하네
여러분 오늘 제가
아 씨 짜증나
나 울면 안돼 코 부어서
아 나 코부어서 안돼
왜 다 그렇게 생각하는거지?(무친대 간다고)
저 이런데 무슨 대학을 가요...
방금 제 실력 보고도
나 원래 스타안할려고 했어
스타 안할까 생각중이야 대학을
어쨌든 정말 죄송해요
그렇게 보일수도 있다고 생각해 간재비련
솔직히
근데 어쩔수 없어
나의 앞으로의 몇개월간의 방송인생이 달린 문제라서
내가 만약에 스타를 계속할 생각이 있었다면 무조건 들어갔죠 진짜
고민안하고 들어갔죠
근데 지금은 어느 대학을 들어갈지 고민인게 아니라
대학을 할지 말지가 고민적인거라서
내가 쫌 근데 어떻게 보면 병신같은게
내가 염석대만큼 몰입을 할수 있을까?
쉬면서 그 고민했어
그리고 생각보다 저
다른거를 해도 되겠다 싶었어요
그니까.. 할수있을까?
나 막 진짜 경기하나에 울고 웃고 그랬는데
뭔가
그 예를 들어서 그런거 있잖아요
여러분 제가 왜 더 고민되냐면은
그건 또 왜 그러냐면은
제가 강아지 안키우는 이유
강아지 고양이 안키우는 이유 아는 사람?
말한적 있는데
제가 강아지랑 고양이
아뇨 정많아서 떠나면 슬프니까가 아니라
제가 옛날에 강아지 키웠었는데 16살까지 키웠거든요 16살
엄청 오래키웠죠 근데
제가 초등학교 1학년인가 2학년때 데려와서 대학생때 죽었어 강아지가
솔직히 초중고등학교때 강아지 산책시키고 이렇게
뭐 엄마아빠들이 그러라면 그러겠지만
우리집은 안그랬거든
난 그리고 밖에서 싸돌아다니고 노는걸 좋아했어
나 밖에 싸돌아다니고 노는거
학창시절에 친구들이랑 노는게 더 좋잖아
집가서 어 강아지 챙겨줘야지 강아지랑 놀아줘야지 강아지랑 산책해야지
오늘 집에 일짜가야지 이런사람 없잖아요
아주 어렸을때 아기시절에
저 맨날 집에서 맨날 집에 돌아오면 씻고 바로 자고
다음날 일어나서 학교가고 학교친구들이랑 놀구 이랬단 말야
그래서 우리집 강아지는 맨날 혼자있었어 집에
되게 못해줬어요
솔직히 말할게요
산책도 잘 안시켜주고요
잘 놀아주지도 않고 맨날 잘때만 불러서 옆에서 같이 자고
솔직히 별로 못해줬어
근데 내가 만약에 지금 강아지를 다시 키운다?
다른 새로운 강아지?
좀 방치했어
솔직히 말할게
근데 다른 강아지를 키워 그러면은 그 강아지한테 엄청 잘해줄거 아냐?
왜냐면 나 지금 집에 지금 혼자 살잖아
나는 집에 혼자살잖아아요
그래서 되게 잘해줄거아냐
나가서 산책도 시켜주고
지금은 옛날보다
학생인데 돈이 어딨겠어
그래서 맨날 시장에 그냥 길거리에서 파는
5000원 짜리 옷사주고 2000원짜리 옷사주고
막 어 목욕도 잘 안시켜주고
꼬질꼬질한데 막 그랬는데
사료도 존나 맛있는거 먹여주고
막 비싼거 사고 맨날 뭐 미용 시키고
밖에 나가서 산책시키고 이럴거아냐
그런데 그러면은
죽은 제 옛날 강아지 한테 너무 미안할거같은 거에요
그래서 안키우거든요
저 그래서 두번다시 안키울거에요
저한테 마지막 강아지
마지막 나의 애완동물이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안키우는데
약간 그런 맥락인거지
어 염석대 죽었잖아
염석대 죽었는데 내가 염석대 잘했던 만큼
새로운 대학교에 잘할수있을까?
약간 요런 생각 요런 느낌
그런것때문에 조금 고민이 더 된다
염석대 죽었으니까
염석대 키우 염석대 죽었어요
키우다가
9개월 정도 키웠는데
그니까 만약에
너네말이 맞아 나갑자기 외딴섬되서 시청자 확 떨어지고
어 얘는 스타로 잘되놓고 스타 이제 홀랑 버리네
나 안봐주고 유동도 발길 끊고 이런 걱정 이제 그런 걱정도 하는거지
스타대학 이제 사라배 하면
어? 나혼자 스폰하고 이런거 누가 봐주겠어
그런것도 생각하고
이것저것 다 생각하는거죠
영상은 임아니가 저작권 신고해서 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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