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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스전문 위성방송 Link TV에 보도된 국정원 사건

Minerals : 579,745 / Level : 중위 중위
2013-07-06 09:25:07 (12년 전) / READ : 1470

    미국에 있는 비영리 뉴스 전문 위성 방송국 Link TV에서 6월 28일 한국의 국정원 사건에 대해 방송했습니다.

    Link TV는 검찰의 최종 수사 발표와 그 이후 대학생들의 시국 선언을 시작으로 여기저기에서 시위가 계속 되고 있는 것과, 이 사건에 대한 트위터의 반응들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보수주의자로 알려진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의 2 차례에 걸친 청원 서명 운동과, 국민들의 78%가 국정조사를 원하고 있다는 사실도 보도 했습니다. 뉴스 중간에는 경찰이 최루탄을 고등학생의 얼굴에 분사하는 장면도 보여줍니다.

    국내 방송 3사에서 국정원 관련 뉴스를 잘 보도하지 않는 안타까운 현실을 생각하면 Link TV의 방송은 큰 의미가 있다 하겠습니다. 국정원 관련 방송이 주요방송 3사에서 진실되게 보도되는 날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 정상추 네트워크 ( 정의와 상식을 추구하는 시민 네트워크 )
    https://twitter.com/cforsj

    ****************************************************************************

    Link TV 뉴스 영어 자막 전문 및 번역 (정상추 네트워크 소속 Og Lim)

    South Korea Opens Inquiry into Election Smear Campaign (June 28, 2013 from LinkAsia)

    한국은 대선 비방 선거운동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한다.

    http://news.linktv.org/videos/south-korea-opens-inquiry-into-election-smear-campaign


    South Korea’s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s is under fire for using social media to smear opposition candidates in last year’s general elections. After months of wrangling, there is going to be a parliamentary inquiry into the murky affair. Here is a Korean contributor, Yoo Eun Lee.
    한국의 국정원이 작년 대선 때 야당 후보를 비방하기 위하여 SNS를 사용하여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몇달 동안의 논쟁후, 이 혼탁한 사건에 대해 국정조사가 실시될 예정입니다. Yoo Eun Lee 기자가 전합니다.

    Ahead of South Korea’s presidential election in last December nine agents from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wrote 5,000 posts on the Internet. They later explained it was a part of “psychological warfare” against North Korea, but about 80 of the posts directly attacked opposition party candidates calling them North-Korean sympathizers.
    작년 12월 대선 전에 9명의 국정원 직원이 5천개의 게시글들을 인터넷에서 작성했습니다. 그들은 나중에 이것이 대북 "심리전"의 일환이었다고 설명했으나, 그 게시글 중 약 80개는 야당 후보들을 종북주의자로 부르며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글이었습니다.

    Won Sei-Hun, the former director of the intelligence agency was investigated for overseeing the online operation, but he narrowly escaped the arrest.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온라인 작전을 지시한 것에 대해 조사를 받았으나, 간신히 구속은 면했습니다.

    Spearheaded by college students, protests erupted the last weekend with people condemning not only the agency but also the police and ruling party for trying to minimize the case. They charged the agency for a despicable act that shakes the national foundation.
    대학생들을 선두로 시작해서 지난주 국정원 뿐만 아니라 사건 축소를 시도했던 경찰과 여당까지 함께 비난 하는 사람들의 시위가 여기저기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은 국정원이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비열한 행동을 했다며 비난하였습니다.

    One twitter comment read, “the state intelligence agency’s systematic interference in a presidential election is an act of terror against democracy. We need to take immediate stern action.”
    한 트윗은 “국정원의 조직적 선거개입은 민주주의에 대한 명백한 테러이다. 우리는 즉각적이고 엄중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Students at major universities released statements denouncing the intelligence service as a treat to democracy.
    주요 대학들의 학생들도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라며 국정원을 비방하는 성명서들을 발표했습니다.

    One survey shows about 62% of the college students in support of this protest. One twitter user comments on the younger generation’s political engagement: “This time college students took the lead – a rare thing to find from this generation who struggles under the jobs crisis. It shows how unprecedented this case is. It’s a rape against Korea’s immature democracy”
    한 여론 조사는 62%의 대학생들이 시위를 지지한다고 알려줍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젊은 대학생들의 정치 참여에 대해 이렇게 글을 남겼습니다. “이번에는 대학생들이 주도를 하고 있다. 취업난에 허덕이는 이 세대로서는 드문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는 국정원 사건이 얼마나 이례적인지를 보여주는 일이다. 이 일은 미숙한 한국 민주주의에 대한 강간행위이다.”

    It wasn’t just liberal college kids who took to the street. A former professor at the National Police University, Pyo Chang-Won, known conservative joined the movement and filed petitions against the NIS.
    진보적인 대학생들만 거리로 나온 것은 아닙니다. 보수주의자로 알려진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도 이에 동참하여 국정원에 대해 청원서를 제출했습니다.

    The first round of the petition gathered one hundred thousand signatures online, and in the second round over two hundred thousand signed. The petition read “while some express anger that this case infringed upon their voting rights, some still want to believe the agency’s excuse that it was a necessary action against pro-North Korea groups. Both, however, want the same thing – the truth and justice”
    첫번째 서명에는 온라인으로 십만명, 그리고 두번째는 이십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서명했습니다. 청원서에는 “자신의 투표권이 유린되었다고 분노하는 국민도 있고, 여전히 종북 단체에 대한 대응책으로 필요한 행동이었다고 말한 국정원의 변명을 믿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양측 모두 진실과 정의를 원하는 면에서는 같습니다” 라고 적혀 있습니다.

    According to a survey by the Korea Society Opinion Institute, 78% of the Koreans want a thorough parliamentary investigation of the affair. Politicians seem to be listening.
    한국 사회 여론 연구소의 조사에 의하면, 78%의 한국인들은 이 사건의 철저한 국정조사를 원합니다. 정치인들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듯 합니다.

    I am Yoo Eun Lee from LinkAsia.
    LinkAsia의 Yoo Eun Lee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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