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같이 하던 애
걍 일하면서 잡담 나누고
갠톡은 어----쩌다 한번씩 하던 약간 안부묻듯이 하던사이였는데
(파견알바라 한달에 1~2번밖에 못봄)
어느순간 알바를 관뒀길래
관뒀냐고 톡 보내봤더니 관뒀다더라...
이때부터 카톡내용인데
대충 관뒀냐고 묻는내용~
걔 : 왜? 허전해?ㅋㅋ
나 : 응ㅋㅋㅋㅋ 모르는사람이랑 아무말없이 일하는거 힘들당...
오늘 뭐함?
걔 : 나 부모님 일 도와!
담에 밥이나 같이 먹으러 갈까?
나 : 그려~언제 시간 돼?
걔 : 아무때나 괜찮아
OO이도 부를까?(얘랑 친하게지냈던 여자, 본인이랑은 미묘하게 어색)
나 : 걔랑 나 좀 어색한디ㅋㅋ
걔 : 그럼 둘이서 갈까?
나 : 난 괜찮아
이번주 수~금 사이 저녁 어때?
걔 : 확인하고 연락줄게
30분뒤~
대체로 오전중이면 가능할거같아!!
라는데
흠ㅋㅋ;;
코악물고 저녁 안되는거보면
걍 예의상 담에 밥 먹자고한거 괜히 들이박은건지ㅋㅋㅋㅋ
또 다른친구 부르려고한것도 어색해서그런건가싶고
저녁약속 피하는거보면 둘이서 술마시기싫다는 의미인가싶고
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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