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번 바르셀로나 내한 티켓 가격을 알아보자
제일 비싼 좌석이 1인당 60만원에 육박함
커플끼리 프리미엄 좌석 가면
100만원 그냥 기본으로 깨지는 거
챔스급 경기 맨시티 vs 아틀레티코와 비교하면
프리미엄 기준 10만 원씩이나 비싸진 가격
+ 올해 정상급 아이돌 섭외한 쿠팡과 다르게
경기의 또다른 재미인 하프타임 쇼는
열흘 전인 오늘까지도 별 말이 없어
사실상 없는 걸로 굳어져 가는 상황
티켓 중 절반 가량을 가져가
점주와 치킨주문 고객에게 이벤트로 풀어버림
근데 치킨 먹는 사람이라고 꼭 직관을 가나?
아니지...
(경기는 평일이라 당첨자 중 못 가는 사람도 많음)
구석 좌석은 리셀링도 되지 않아
당초 10만 원선에서 가격이 급락하는 중
급기야...
BBQ는 불과 1주일 전까지
1만 장을 이벤트 추첨해 나눠주고도
또 남아도는 티켓을 다시 이벤트로 처리 수순
<요약>
1. 티켓 값도 비싼데 사이드컨텐츠도 없음
2. BBQ가 표 절반을 무작위로 풀어버림
3. 되팔이 쏟아져나오고 리셀가 급락, 예매율 하락
4. 재고처리로 또 티켓이벤트 반복하면 2~3 악순환
5. 이벤트 좌석들이 리셀로라도 제대로 풀릴 거라고 장담 못함
= 정직하게 티켓구매한 팬들만 속터지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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