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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ck here if you'd like to learn how. [이벤트]연애에 대해 가감없이 솔직한 이야기 : 연애/상담 - 와이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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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연애에 대해 가감없이 솔직한 이야기 [2]

Minerals : 961,775 / Level : 소령 소령
2025-07-22 15:00:35 (9일 전) / READ : 178

      인생이 확 바뀐 건 외모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을 때부터 였던거 같음.

    무엇인가 갈증이 났고 매년마다 외모 업을 하기 시작했음.

    20대후반 대학원을 진학하면서 부터 동시에 외모에 관심이 생겼는데



      1. 첨에는 안검하수 수술이었음 - 의사 손길이 존나 거침 없더니 오른쪽이 좆망했음.

    재수술하려면 3개월 이상은 기다려봐야한다는 조언을 듣고 2년동안 4번이나 오른쪽 재수술을 했음.

    병원을 두번 바꾸면서 결국은 만족할만하게 자연스럽게 되었음. 

    혹여나 성형수술 생각하는 사람들은 신중했으면 좋겠음. 여자처럼 눈 화장하는게 아니라 좆망하면 진짜 답이없음.

    나는 하나님이, 하늘이 도운 듯.





      2. 눈 수술을 진행하는 동시에 코필러 5년짜리를 당시 백만원 정도 주고 맞음.

    수술을 안했던 건 당시 건강에도 관심이 많이 쏠려서 코에 보정물이 들어가면 평생을 면역력 관리 해야한다는 정보를 입수했음.

    여대 친구도 코수술 위험하다고 하기도 했고. 그래서 여차하면 녹일 수 있는 필러를 맞았는데, 이것조차도 잠 별로안자고 ㅈㄹ하면 아프더라.

    6개월 후에 바로 녹여버렸음. 







    3. 논문 통과 긍근히 함 + 준비하던 시험 3년째 낙방으로 살이 4키로 정도 쪘음 - 애초에 슬림한 편이 아니었음 - 이떄부터 16키로를 뻈음.

     - 173 / 60~61정도 평체가 나가게 되니까 뭘 입어도 슬림하고 얼굴도 슬림해지더라. 코도 슬림해진 느낌이랄까.

    이때부터 밖에 나가서 일도 꾸준히 하게 되면서

    공부란게 내몸, 마음과의 전체적인 조화, 대화란 걸 느끼게 됐음. 


    별다른 비법은 없었음. 운동은 그냥 원래 좋아했고, 먹는것도 꾸준히 먹음. 대신 소소한걸 바꿈. 먹더라도 건강하게. 야식x 이런거.






    4. 그러면서 매일 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한 화장을 자연스럽게 하는 법이 생활화 되었음. 그냥 하는건 ㅈㄴ 좆도없음. 파운데이션은 발라보니 내 피부톤에 맞는

    핏미 파운데이션이 최고였고, 머리는 고데기질 못해서 그냥 찬바람으로 대충 가르마타서 넘김 - 림밥 바르고 옷 깔끔하게 입고 끝.

    그냥 꿀팁이라면 파운데이션바르기전에 수분크림 ㅈㄴ바르는게 좋다는것 정도?? 

    아 나는 얼굴에 해피바스 바디로션 ㅈㄴ순한거 이거한 2~3번정도 바름 < 수분기 + 유분기가 너무 좋더라 이게 




    자세히 말하긴 뭐 그냥 뻔하고 긴 얘기아니겠냐.

    학석박지나고 실제로 일하고 뭐 이런 과정을 거치며 자기 퍼포먼스가 과거에 비해 ㅈㄴ 올라가는거처럼

    연애 또한 뭐 그렇더라.

    객관적으로 봤을때  잘난건 아니지만 그냥 3등급 정도의 기준에 충족하면

    지금은 밥 먹다가도 소개팅 들어오고 어딜 가더라도 인연이 생기고, 어디를 가도 만들어줄려하고 흠..


    정말 사랑받으니까, 사랑스러운 사람이 곁에 오고, 사랑의 가치를 더 알게하고~~ 과거에 몰랐던 그런 경험들.





    혹여나 사람한테 상처받은 이들이 있으면 털어넘기라고 말해주고 싶어. 우리가 잘나지면 세상도 맞는 인연을 보내줍디다~~~

    우리가 해야할 껀 연애, 취업, 직장, 결혼 등 인생의 과정, 고투에서 칼을 갈고 준비를 하는거지.

    미워하고 울어봐야 세상은 참 냉정하더이다~~ 

    오늘도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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