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은 위건 9:1로 대파했습니다. 이 기록은 프리미어리그 출범이후 역대 한 경기 최다득점과 동률인 기록입니다. 1995년 맨유가 세운 입스위치타운전 9-0승리와 같은 9골을 넣었습니다. 이날 5골을 몰아친 데포는 11골로 득점순위에서 토레스를 제치고 단독선두로 올랐습니다. 또한 부상에서 복귀한 레넌은 1골 3어시스트를 하며,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앞으로의 토트넘의 상승세가 주목됩니다. 그리고 모드리치의 공백을 크란챠르가 그럭저럭 잘 메워주고 있는 듯 보입니다. 위건전에서 토트넘의 수비진도 굉장히 안정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도슨이 킹을 대신해 센터백 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고요.
* 빌라는 최근 번리전에서 힘겨운 무승부를 기록했는데요. 전반 9분에 선취골을 내주고 득점없이 계속 뒤지고 있다가, 종료6분을 남기고 헤스키가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번리 원정에서 1-1 힘겨운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1점을 챙기는데 그쳐 4위인 토트넘과 승점차이가 3점으로 벌어졌습니다. 빌라가 이번 경기를 잡아야 토트넘과 승점동률을 이룰 수 있는데요. 승리한다해도 골득실에서 차이가나므로 빌라는 여전히 5위겠지만요. 위건전에서 미친듯한 공격력을 펼친 토트넘이 끈끈한 수비력을 자랑하는 빌라원정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창과방패의 싸움이라 볼 수 있겠네요.
* 이번 경기는 아스톤빌라의 홈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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