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0.YG.159
이틀남았다
가기전에 섹스는 하고가 오피라도 가라
너 그때 안하면 입대해서 계속 생각난다
남들은 여친이네 면회네 편지에 졸라 오는데 사타쿠니를 움켜줘며 알수없는 분노의 눈물을 삼켰던 심정 아무도 모를꺼다
형도 그랬단다
지금도 29살 모솔아단데 한번씩 떠오를 때가 있어 왜 그때 못 뗏을까?
막연한 두려움?
순결을지킨다는 알량한 자존심으로 포장한 모질함?
그딴거 개나줘버려
꼭 섹슨느 해보고 가라 안그럼 나처럼 후회한다
주말이라 아마 많이 밀릴거야
예약하고 꼭해라
섹스하고 입대하고 신병위로휴가 나오면 동생이나 부모님폰으로 와고들어와서 한줄로 소감남겨줘
계좌번호도찍어라 넷상에 일면식도 없지만 우린 와고형제잖아 사랑한다 동생아
불알건사하니 잘갔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