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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자재로 쓸 모래를 얻어 팔기 위해 보호 장구 하나 없이 맨몸으로 잠수해 위험천만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수심 3m의 강바닥으로 내려가 이처럼 양동이로 하루에 수십kg의 모래를 퍼 올리다 보면 청력, 관절, 폐 등 몸 곳곳에 심각한 무리가 가는데요.
반복되는 내전으로 늘 불안한 정국에 인구의 71%가 하루 2달러 미만으로 생활하는 가난한 나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모래 낚시꾼들은 그래도 이 일로 하루 12달러 정도를 벌어 가족의 생계를 유지할 수 있다며 계속 할 수밖에 없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