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캠들 이야기 하다가 마지막으로 뽀누나 언급됨.)

뽀누나는 대표적인 인싸니까 얘기 할것도 없고.

진짜 그 아프리카는 정말 뽀누나한테 감사해야 돼.

물론 뭐 모모씨가 이 판을 일단 기획을 해서 시발점을 계기를 마련해줬지만

정말 오래전부터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옛날부터 봤는데. 진짜 막 몇사람 안되는 하꼬들.

여캠들 맨날 대회하고 근근히 명맥을 유지할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그게 힘든거거든. 그때는 그 역할을 했고 지금은 활성화된 판을 더 넓히고 유지하는데

 혁격한 역할을 했지.

(시청자 버프되어 있던 뽀누나 방송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는 양개토 행님)

(흑토리관련해서) 어그로가 잔뜩 끌려 있더만.

근데 나는 전적으로 뽀누나한테 손을 들어줄수 밖에 없어.

그렇게 해야돼. 누군가는 해야돼.

내가 옛날에 방송을 해봤자나. 

그당시 왜 내가 스타방송을 접은 이유중에. 지금은 말할수 있지만.

큰 이유중에 하나가. 투명하지 못한 어떤 대회에서 선수들 그런거 비리 엄청 많았어.

뭐 대리게임 이런거. 그래서 하다하다 진짜. 그때 아마 기억하는 사람 있을걸.

그때 현자 오지게 왔지.

근데 내 입장에서는 그냥 모른체하고 넘어가도 될 일이었어.

근데 내가 알게 됐어.

모 클랜에 누가 대리로 왔고 유명한 클랜이야.

근데 이 클랜이 대리를 했다는 걸 밝히면 나는 대회가 망해. 흥행이. 말 그대로.

잠깐 고민을 했어. 솔직히.

(길가다 멈추고 밥 먹으러 나온 들고양이 발견..  화제를 잠시 들고양이에게로)

옛날 얘기를 마저 하자면은.

프로게이머도 많이 있고 그런 유명한 클랜이야. 그 클랜이 4강결승 올라가면 방송은 엄청 사람들이

많이 보고 흥해.  근데 그 클랜에서 대리게임을 했어.

아무도 몰라. 나만 알아.

어디 클랜하고 내가.  포유 아니야. 포유 아니야.

어떻게 하겠어. 솔직히 좀 갈등해. 

이걸 모른척 하고 넘어가야되나.

그런게 대회때 많아가지고. 처음 있어가지고 뭐 이런일이 그런게 아니고. 많았어. 비일비재해.

근데 난 그걸 다 밝혔어.

그 클랜을 탈락시켰어. 그래가지고 그 대회는 사람들한테 물론. 

방장님 바르신 결정이라고.  용기있는 결정이라는데

말만 그렇게 하고 대회는 안 보드라고. 망했어.  허허허(너털웃음)

그런게 그 누군가 밝혀줘야대.  특히 어린 학생들이 있고. 그런 친구들이 주축이 되서 하는거라면은.

그냥 알면서도 넘어가주면 어른들이 안되는거야.

만약에도 그런 부정행위가 있거나. 난 흑토리 관해서 대리다 아니다. 안하는데.

의심되는 부분이 있으면은..

물론 뽀누나가 권한을 갖고 있는 사람도 아니야.

근데 실질적으로 아프리카 여자 스타방을. 대회를 운영을 하고 또 그분을 통해서 많은 여자 스타방송 

비제이들이 데뷔를 하고 하기때문에 그 역할을 굳이 누구한테 맡긴다면은 뽀누나가 하는게 맞아.

그래서 나는 뽀누나가 그런거땜에 욕도 마니 먹고 있는거 같은데.

저는 뽀누나를 지지합니다.

저도 같이 욕먹을 의사도 있어요 충분히.

그런거는 밝혀져야 되고. 살다보니까 당장 눈앞에 어떤 자기 자신에 닥칠 불이익때문에 진실을 부정하게 

되면은 그게 어떤 경로든 어떤 형태든 밝혀져요.

세상에 비밀이란게 없어. 다만 비밀을 알면서도 모른체하고 그냥 넘어가는거지. 다 밝혀져.

저는 그렇게 생각을..

어쩌다 보니까 이게 시사방송이 됐네. 먹방이..

<< 이거 와고에 대사 주요부분에 올려도 됩니까.>> 허락받음.

올려도 상관없어. 지금 있는 사람들도 와고를 하는 사람일수도 있고. 

내가 욕먹을 부분이 있으면 욕 먹지 뭐.  내 소신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