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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아들 강냉이 턴 거에 대해 [7]

탈퇴한 회원입니다
2014-05-31 20:28:54 (11년 전) / READ : 1101
    일각에선 오히려 좆나 일침이라고 빠는 사람들도 많던데 대강 읽어보니 그럴싸하기도 하다..


    님들은?
    신고
    • 일개 개인이 했다면 그렇게 욕 먹을 일은 아닌데

      시민들의 대표자 후보의 아들이 할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베스트 댓글
    • 11년 전
      유가족들이나, 실종자 가족들이 '다짜고짜' 청와대로 밀고 들어간다는 것도 이해가 안되지만
      (애초에 경찰이 진도 앞에서 막고있는 것도 이해안감. 청와대 앞에서 처막고 있는 것도 아니고.)

      발언의 촛점인 '미개'라는 표현에 관해서는 분명 짚고 넘어가야죠.

      좆나 일침이라고 생각하는 일각이 진짜 '미개'함.

      아마 몽주니어가 '모든 국민들의 니즈를 대통령이 충족시켜주길 원한다.'라는 표현을 썻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대통령 개인이 모든 국민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없으니, 내각을 꾸리고, 청와대 홈페이지에 신문고를 만들고,
      모든 공무 집행처와 정부를 수족으로써 모든 국민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려 '노력'해야 하는 건 기본이죠.

      정작 국민들이 원통하고 비통하다고, 우리 얘기를 들어주지 않는다고 청와대 앞에 가서라도 불만을 토로해야겠다고 얘기하며 나아가는데, 당장에 진도에서부터 처막고 '너네 너무 위험한 짓거리 하는 것 아님? 당장 원래 자리로 돌아가셈! Keep Your Place!'라는 듯이 경찰 동원해서 못가게 처막고 있으니....

      하다못해 개도 자기 눈앞에서 새끼가 사라지면 낑낑거리면서 안절부절하는데
      차디찬 바다 한가운데, 배에 탄 채로 자식이 수장되어가고 있는 걸 보는 부모들이 제 정신을 유지할 수 있겠음?

      몽주니어는 애초에 우리랑 사는 세계가 다르니까 우리랑 관점이 너무나도 다름. 기존 기득권이나 부유층이 어떤 마인드와 생각으로 일반 대중들을 바라보는 지 여실히 드러난 사건이라고 봄.
      그들에게 우리는 돈과 표결을 뽑아낼 수 있는 동물, 짐승. 그정도로 밖에 안보이는 거임. 자신들과 동등한 위치의 하나의 인격과 지성을 갖춘 사람으로 보는 것이 아니란 것. 베스트 댓글
    • 11년 전
      1. 표현의 정도가 너무 과격했을 뿐더러
      2. 상황분별 못 하는 발언
      3. 윗댓글처럼 시민들의 대표자 후보의 아들이 할 말은 아니다

      너무 과하게 까였다고 해도 할 수 없음, 자업자득이니... 베스트 댓글
    • 댓글이 7 개 달렸습니다.
    • 일개 개인이 했다면 그렇게 욕 먹을 일은 아닌데

      시민들의 대표자 후보의 아들이 할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베스트 댓글
    • 11년 전
      @전투적무신론ㄹㅇ
    • 11년 전
      @울라우리나라 전체적으로 예의를  경미하게 보고 우습게 보니까 

      사람들의 수준이 하향평준화 된것일뿐. 무조건 잘못된 행동 이지 

      설사 맞는말이라고 해도 용납이 안되는거다
    • 11년 전
      토론,대화,의견,건의 라는 것도  그 상황이 맞게  말을 해야지 .
      예의를 가르치진않지만 누구나 알잖아. 잘못된것인지  그럼 하면 안돼지.  우리나라는 자꾸 말 한번 실수하면 어때  내친구잖아 하면서 봐주고 봐주니까 . 옳은것과 그른것이 혼탁해지는거 아니냐
    • 11년 전
      1. 표현의 정도가 너무 과격했을 뿐더러
      2. 상황분별 못 하는 발언
      3. 윗댓글처럼 시민들의 대표자 후보의 아들이 할 말은 아니다

      너무 과하게 까였다고 해도 할 수 없음, 자업자득이니... 베스트 댓글
    • 11년 전
      유가족들이나, 실종자 가족들이 '다짜고짜' 청와대로 밀고 들어간다는 것도 이해가 안되지만
      (애초에 경찰이 진도 앞에서 막고있는 것도 이해안감. 청와대 앞에서 처막고 있는 것도 아니고.)

      발언의 촛점인 '미개'라는 표현에 관해서는 분명 짚고 넘어가야죠.

      좆나 일침이라고 생각하는 일각이 진짜 '미개'함.

      아마 몽주니어가 '모든 국민들의 니즈를 대통령이 충족시켜주길 원한다.'라는 표현을 썻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대통령 개인이 모든 국민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없으니, 내각을 꾸리고, 청와대 홈페이지에 신문고를 만들고,
      모든 공무 집행처와 정부를 수족으로써 모든 국민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려 '노력'해야 하는 건 기본이죠.

      정작 국민들이 원통하고 비통하다고, 우리 얘기를 들어주지 않는다고 청와대 앞에 가서라도 불만을 토로해야겠다고 얘기하며 나아가는데, 당장에 진도에서부터 처막고 '너네 너무 위험한 짓거리 하는 것 아님? 당장 원래 자리로 돌아가셈! Keep Your Place!'라는 듯이 경찰 동원해서 못가게 처막고 있으니....

      하다못해 개도 자기 눈앞에서 새끼가 사라지면 낑낑거리면서 안절부절하는데
      차디찬 바다 한가운데, 배에 탄 채로 자식이 수장되어가고 있는 걸 보는 부모들이 제 정신을 유지할 수 있겠음?

      몽주니어는 애초에 우리랑 사는 세계가 다르니까 우리랑 관점이 너무나도 다름. 기존 기득권이나 부유층이 어떤 마인드와 생각으로 일반 대중들을 바라보는 지 여실히 드러난 사건이라고 봄.
      그들에게 우리는 돈과 표결을 뽑아낼 수 있는 동물, 짐승. 그정도로 밖에 안보이는 거임. 자신들과 동등한 위치의 하나의 인격과 지성을 갖춘 사람으로 보는 것이 아니란 것. 베스트 댓글
    • 11년 전
      @Physicsist와... 말씀 잘하시네요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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