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민 25만원 > 20조 2,000억 원
2025년 6월 19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총 30조 5,000억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하였습니다. 이 중 20조 2,000억 원은 소비 진작과 민생 안정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소비쿠폰은 1인당 15만 원에서 최대 52만 원까지 지급되며, 지급 대상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일반 국민은 1인당 25만 원을 받게 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득 하위 계층은 50만 원을 지급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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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요구 방위비 > 13조 7,000억 원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한국과의 방위비 분담 협상에서 한국이 연간 100억 달러(약 13조 7천억 원)를 지불해야 한다고 요구했으며, 당시 한국 측은 이를 세 차례의 전화 통화로 30억 달러(약 4조 1천억 원)로 낮추는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실제로 2019년 협상에서는 한국이 미국에 10억 달러(약 1조 3천억 원)를 지불하는 것으로 합의되었으며, 이후 2021년 바이든 행정부 하에서도 비슷한 수준의 합의가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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