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일본 항복선언 이후 미태평양 사령부에서는 한반도를 39도선으로 나눠야 한다는 얘기가 있었고 

  스탈린 역시 미국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서 평양 , 원산 이남 진출을 대기하라는 지시도 있었다고 한거 보면 .... 

 어느정도 가능성이 없던 이야기는 아니였다고 생각해서 만약 한반도가 39도선으로 분단 되었다면 한반도 역사는 

 어떻게 진행되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봤는데요 . 

 대표적으로  6.25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다 vs 6.25 전쟁은 일어났다 라는 쪽으로 대립이 있었는데 

 전자쪽은 " 체급이 한국이 더 커서 김일성은 침공하지 않았다 " 쪽과 

 후자쪽은 " 체급은 컸어도 주한미군 철수와 중국 , 소련의 군사원조로 자신감 생겨 침공 했을꺼다 " 

쪽으로 팽팽하게 나뉘더라고요 . 과연 어느쪽이 더 신빈성 있을까요 ?

 그리고 39도선의 김씨 체제는 붕괴되어 한국에 흡수 되었을까요 ? 아니면 중국 , 러시아에 의존하여 김씨 체제를 유지 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