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 의심 리플레이 #1]
[중복 의심 리플레이 #2]
---- 출처 : 겜벅스 http://www.gamebugs.net/ ---- 에류션님의 감상평 포함 ---- 실전 퀸 사용하기 네번째 )IS(City(김시훈) 저그 12 [Na'G]Siluet(이만근) 테란 8 2스타포트 테란 과 개성적인 앞마당 저그(?)의 빠른 히드라를 위한 늦은 세번째 해처리.(인것 같다는..) 때문에 2스타포트 불꺼지고 개히드라. 생산이 멈춰진 이미 뽑아논 레이스들의 겐세이. 노련하게 방어하는 zotg. 탱크 마메 그리고 개 히드라등후의 오버로드 뿌려진 것을 미니맵에서 보면 초보가 아님을 알수 있다. 맵핵 오빠로드! 히드라 러커 스콜지 오버로드를 잘 다루는 김시훈님. 지루할정도로 서로 병력 모으는 두 세력. 그러나 먼저 들어간쪽이 죽을거 같으니 가만히 .. 점점 볼수록 암울해지는 저그. 그러나 그리고 어느새 뽑혀있는 퀸 1부대. 퀸 브루들링이 탱크를 몰살시키고 난뒤 테란이 가진 가스는 300정도 탱크는 소수. 1-4부대는 마린 5는 메딕 암울한 테란의 170밥집. 실력으로 대충 5주고 싶은 테란 저그지만 내용면에서 테란이 내용면에서 뭐하고 아무래도 퀸이 나오니깐 뭐라고 하실분이 있을까봐 -_- 눈치봐서 4. 려다가 infested terran, 오염된 테란이 등장하고 테란이 역전할거 같은것을 다시 zotg!.. 이후에도 역전이 한 2번정도. 빅게임. 번호|작성자     1108  | 에류션         제목     [플겜머+감상평] 김시훈 vs 이만근         내용     오늘의 마무리로는 저희 게임벅스에 리플을 올려달라는 요청이 열화와 같은.. 바로 그 김시훈 선수의 리플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제가 처음 본 리플에서 퀸과 디파일러 까지 사용해가며 마치 해일과도 같은 유닛의 흐름을 보여주던 저그 김시훈과 [Na'G]Siluet 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일반인들에게는 그렇게 많이 알려져있지는 않은 테란 프로게이머 이만근이 펼치는 로템의 막강한 힘싸움! 8시 테란 12시 저그 저그는 테란의 초반 마린+메딕 푸시를 의식했는지 입구 아래쪽에 9번째 드론으로 해처리를 짓고 약간은 먼거리에서 앞마당의 미네랄을 먹으며 테크를 올리기 시작합니다.. 테란은 원바락으로 입구를 막고 테크를 올리기 시작하는군요~ 저그 재빠르게 레어를 올리며 히드라 리스크덴 건설, 앗.. 테란은 투 스타포트를 올립니다~ 김시훈 선수의 리플을 처음 보았을때도 프레드릭 선수가 투 스타포트를 시도했었는데 이게 무슨 우연 일까요.. 프레드릭 선수의 길을 다시 한번 걸을 것 같아서.. 왠지 마음이 씁쓸해집니다.. 아니나 다를까 레이스에 의해 오버로드 트러블에 걸렸으면서도 이미 테란의 입구를 조이고 있는 럴커 무더기들.. 테란은 사베를 앞세워 중앙 장악을 시도 합니다.. 음? 그런데 테란.. 침착하게 힘을 계속 쌓으면서 섣불리 나가지 않고 앞마당에 삼룡이 멀티까지 성공시키는군요~ 이때 부터는 16배속으로 봐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정도로 -_- 지루한 힘 모으기가 시작됩니다.. 아.. 중앙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는 테란.. 머린이 2 2 업에 시즈는 한부대 가량! 그 엄청난 위용에 저그는 힘이 부친듯 뒷통수를 얻어 맞으며 슬슬 밀려납니다.. 아.. 테란의 엄청난 무게에 깔려 이대로 저그는 캐첩이 되어버리는가.. 그 순간 유유히... 나타나는 퀸 한부대!!! -_- 9시 항을 떠나 잔잔한 대양을 항해하던 12시 행 테란 대형함선의 머린 승무원들의 정신을 시즈를 팔아 만든 짜가 저글링들로 혼란케 하고서.. 잔잔하던 대양을 그 김시훈만의 거대한 해일로 무섭게 뒤덮기 시작합니다.. 함선을 한순간에 삼켜 버린 해일은 9시 쪽으로 방향을 바꾸지만 어느 새 생산되어 있는 사라진만큼의 머린 메딕들에 해일은 다시 잔잔한 파도가 되어버리고.. 다시 중앙진출을 시도 하는 굉장한 압박감의 테란과 퀸을 앞세운 엄청난 생산력을 보여주는 저그! 아.. 테란과 저그의 제대로 된 힘싸움은 바로 이런걸 말하는 듯 합니다 저그의 멀티를 언덕 드랍으로 파괴한 댓가로 퀸으로 커맨드 센터를 뺏는 등의 두 게이머의 치열한 신경전 또한 게임외의 재미있는 흥미 요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