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완치됐다는 후기글 보고 성지순례하러 미래에서 왔습니다.

힘내이새끼야ㅜ

힘내 친구야.
암 개새끼도 두번 왔는데,
완치가 두번오지 말라는 법은 없으니까.
치료하는동안 힘들겠지만
완치 후에는 그어떤 와고인보디 행복하길!

힘내자 동생아

내 친구도 완치 후 재발로 하늘나라 간 친구가 있어.
포기 하지말고 치료 끝까지 받아라.빚좀 생기면 어떠냐 어려서 나중에 다 갚을수있어.다시 한번 암세포 조져버리고 빚에 쫒겨서 건강을 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자.절망 하지말고 약해지지마라.너가 떠나면 그게 남은 사람들에게는 진짜 지옥이다.까짓거 친구고 뭐고 3년이면 금방 잊혀진다.가족은 그게 아니니까 무조건 이겨낸다는 마음으로 버텨 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