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enable JavaScript in your browser to load website properly.

Click here if you'd like to learn how. 와이고수
채팅 0
게임 0
유물

박노인

2009-09-07 17:00

종이를 살짝 구겨도 자국이 남는데

구겨진 사람의 마음에 어찌 자국이 없겠는가

박노인

2009-09-07 17:00

꽃은 맡아주는 사람이 없다고 해서 향기를 멈추지 않는다.

사람도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고해서 의로운 일을 멈춰선 안된다.

박노인

2009-09-07 16:59

벼는 고개를 숙이자 마자 생명을 잃는다.

사람은 고개를 숙이자 마자 무시당한다.

drum의 친구

  • TODAY : 9
  • YESTERDAY : 6
  • TOTAL : 13781
RSS FEED